내 첫경험은 엄마였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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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경험은 엄마였다 (17)

냑냑이 0 3 0 0

이젠 어둠에 익숙해진 내눈에는 보였어.


이미 느슨해진 엄마의 질구녕에서 흘러내리는

희멀건 액체.


성 지식을 동원해 혹시 냉일까 생각도 해봤지만

아냐. 냄새가.... 몹시도 익숙한

아니 남의것이기에

더욱더 또렷이 구분된는. 남자의 씨물.

 

갑자기 토하고싶었어. 어느 씨발새끼 좆물이야...

 

그때가지는 놀랬기도 했지만 여태껏 마치

꿈을 즐기는 듯한 기분좋음이었는데,

 

난 확 짜증이 났지.

 

마치 누가 우리집 대문에 소변을 싸고 튄 흔적을

막 발견한것처럼,

혹은 똥을 맨발로 밟은 것처럼.

 

약속한 공중도덕이 깨졌을때 튀어나오는

인상이 찡그려지고 화가나는 짜증.

그런거 있잖아.

 

에에이....드러워...

어쨰 아까 쑥쑥 들어가더라.


엄마가 화들짝 놀라 엉덩이를 들던말던

검지중지를 이용해 쑥, 깊게 집어넣곤 

벽을 둥글게 긁어내어 아직남은 정액을 구멍에서 훑어냈어.

첫 손가락 삽입인데도 변기를 닦아내는 양 별 감흥도 없이. 


순간 엄마가 지린걸까

손목이 뜨거워지기도.

 

 

그런데 화가나있는건 나뿐이 아니라 

내 아래도 마찬가지였나봐.


남이 한번 사용한 씹구멍에 들어갈것이 불만이었는지

투명한 쿠퍼액을 늑대의 침처럼 뚝뚝.


자지기둥에 뭍은 정액인지 보짓물인지는 엄마

보지털에 쓱쓱 문대서 닦았어. 

 

다시 눈을 아래로 깔아 내 눈앞에 얼굴을 가린채

벌렁 누워있는.... 

그래...걸레...걸레를 봤어.


엄마도 본인 상태를 들켰다 싶었는지 저항도 없이

마치 혼날걸 아는 소녀처럼 아랫배에 다소곳이 두손만.

 

어디서 남자랑 붙어먹다 자신은 오르가즘에 오르지 못했었는지

좆물을 뚝뚝흘리는 덜 식은 아랫도리를 

활짝열어놓은 발정난 암컷.

 

얼굴도 가려놓으니 엄마인지 창녀인지 섹스인형인지 알게뭐야.


오늘만큼은 진짜 오늘만큼은

내가 ....해도 괜찮지 않을까?

엄마도 이렇게 원하잖아?

 

지금까지 은현 듯 가지고 있던 죄책감? 무서움이

작은 정당성에, 다른 사고를 못하고

성욕이 이겨버렸어. 나도 미쳤었나봐.

 

엄마 남친이 부실했는지 찍 싸버렸으니

내가 더 나은 수컷이란걸 증명하고팠는지도.

 

귀두를 소변을 누듯 아래로 조준해서 가져다댔어.

 

푸쉭


그것만으로도 

이미 어느새끼 자지로 길이 나있었기에

요란한 소리가 나며

질내가 열렸지.

 

어느정도는 쫄깃할 줄 알았던 내 앞의 여성의 음부는

좆대가리를 너무도 쉽게 받아들였어.

 

그리고 마치 뜨거운 온탕에 온도를 확인하며 들어가듯,

희미하게 남아있는 질 주름을 서서히 느끼며

끝까지.

 

엄마의 몸 전체가 위로 쓸릴정도로, 벌을주듯.

아마도 자궁구까지 삽입했어.

 

엄마의 허벅지가 부들부들떨리게 느껴져.

하지만 아직까지 아무소리도 없이 잘 참으시더라.

 

심술이나서 잠시 자지를 빼고,

그리고 한번에, 마치 칼로 찌르듯. 처녀막을 가르듯

불필요한 힘까지 가해 음경을 치골까지

퍼억 소리가 나도록 밀어넣었어.

 

어흐어억......“


몸 전체를 잔뜩 수축하며 한손은 바닥을 움켜잡고,

한손으론 입을 가리는

내 아래에 깔려 드디어 새어나오는 비음섞인 신음.

 

엄마의 박힐 때 신음소리는 이런건가? 아잉 아잉 거리던

av여배우와는 다른 보다 더 원초적인 소리.

 

드디어 내가 여자를 안았어.

암컷하나를 따먹었다구.

이제 나는 남자라고.

 

욕심껏 끝까지 박은채 따스함을 잠시 느끼다

허리를 둥글게 돌려 구멍의 모든 벽을 확인했어

그 자극에 항복한 듯 바들대며

역시 따라움직이는 여자의 허리.

 

그리곤 세차게 박아댔어.

바닥이 쿵쿵쿵 울리도록.

 

엄마는 이불을 입에 문채...아으억....흐윽..

이런 따위의 참아보려 애써서

더욱 천박하게 들리는 소리를 내며

더 깊게 박아도 좋다는 듯.

내 허리는 허벅지로, 등에는 감겨오는 양손.

 

나도 허리를 멈추지 않은채 젖가슴을 더듬어 찾아 쥐어짰어.

약지 마디만큼이나 음탕하게 솟은 젖꼭지를

꼬집어 주면서.

 

그때부턴 소리가 흐으윽윽...으로 변하더군. 악기같이.

 

시간이 지나자 음담패설에서 묘사하던 씹물이 터진다는게

뭔말인줄 알 것 같았어.

크림으로 가득 찼는지 사정 전인데도

뿌직뿌적하는 내 좆과 엄마의 떡방아질소리

 

그런 소리를 듣자

사정감이 금새 몰려왔어.

참을생각도 없었고 뺄생각도.

이미 누군가 잔뜩 싸놨는데 나도 뭐 어때.

 

아쉽지만 한번 더 하면 되지.

 

엄마...싼다...!!“

 

감히 반말로 사정한다고 통보.

이 두 단어가 과연 함께쓰기에 어울리는 말일까?

내뱉고도, 사정하면서도 내내 민망하면서 야했어.


어쨋든간에 첫 섹스, 마무리된 첫 질내사정.

 

엄청난 쾌감이 몰려왔어.

섹스란 이런건가.

지금까지의 자위와는 차원이 다른.

 

자지는 크게 팽창수축을 반복하며 정액을 쏟아냈어.

으으윽...소리와 함께 턱이 떨릴정도의 기분.


분명 다 쌌을법한데도 내 괄약근은 계속벌름거리며

뭔가 더 쏟아내고자 짜내더라고.


다 쌌을까. 싸는중인가.

아님 진작에 사정은 끝났고 경련하는건가...

 

수분이 더 지나고 나서야 덜덜거림이 멈췄고.

그제서야 아직 발기가 덜 풀린 자지를 엄마보지에 박은채

호흡을 내놓고 젖가슴위에서 자세를 푼채 누웠어.

 

, 아쉽다. 한번더...이번엔 뒤로 해볼까? 싶은생각.

어떻게 막 사정이 끝났는데도 오늘은 열 번이고

더 할 수 있을듯한 그런 느낌.

 

한편 엄마의 휴대폰엔 누군가 아직도 전화를 하는지

형광색불이 깜박깜박..

 



그때 날 감싸는 손.

여전히 얼굴을 가린채 엄마가 한손으로 내 뒷통수를 감싸안고

다른 한손으론 내 등을 두드려주시더라고.

 

좋았어? 아들?“


”......................“

 

놀이가 끝났다는 듯.

마치 재미있는 운동회가 끝나고 엄마품에 안기듯.

또는 놀이기구를 타고 기다리던 엄마에게 기대듯.

포옥 안겼어.

 

아직 엄마 몸속에 있던 내 까불었던 고추가 부끄러워지도록 말야.

 

에구...아들 다컸다. 엄마도 엄청 좋았어....

재영이 여자친구는 좋겠네...“

양손으로 내 양 볼기를 두드려주니 조금씩 커져가는 내 양물.

엄마 나 한번더 기분좋아지고 싶어.

 

 

질커억..’ 허연 물을 휘감은채 

바람소리와 함께 빠지는 내 그것.

 

다시 위엄을 찾듯 커진채 깊숙이 박혀있는 내 자지를

신음소리 하나 없이 뽑아내곤


”....엄마 씻을게... 잘자고.“ 


발걸음도 조용히, 낮은목소리로 

조금 다리를 저시며 

문을 닫고 나가셨어.

 

......

나는 아직도 가쁜숨을 몰아쉬며 멍 하니 그자세 그대로 있었어.

꿈인가 싶었지만 내 자지에 들러붙은 애액과 정액의 흔적,

내 음모엔 엄마의 것인듯한 박음질로 인한 지린내.

 

뭐야?


엄마에게 분명히 무슨일이 있었을텐데...

따라가서 물어볼까?


아냐 이런일 또 언제 찾아올까.

얼른따라가서 이왕한거 안방 침대에서 

한번만 더하고 싶다고 졸라볼까? 

 


저 멀리서 들려오는 엄마가 씻는듯한

샤워기 물떨어지는 소리.

 

에이...글렀나...


자다가 갑자기 심장이,

몸 전체가 100미터를 왕복한듯한 격렬했던 

운동에 무리했는지

아니면 자기 직전 아까마신 캔맥죽의 뒤늦은 숙취인지

머리가 두근두근 두통도 찾아오더라.

 

거기라도 씻어야지 했는데 일어서기 싫고..

그러다 뒷처리도 못하고

잠시 그대로 선잠이 들었어.

 

불행중 다행으로.

 

 


 



[...텅 쿵.....쿵텅.]

 






잠결에 들리는

반복되는 수상하고 불길한소리.

 

 

무슨소리야.

아 잠들었었나

 

마치 태풍이 오는데 

문을 열어둬서 문이 세찬 바람때문에

벽을치는듯한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깼어.

 

아씨...엄마가 닫겠지...


무시할까 하다가 아까 엄마랑 있었던 일이 떠오르고

왠지 내가 나가봐야할 것 같아서

거실로 나가봤어.

 

 





엄마가 매달려있었어.

 

 

 

허공에, 아니 벽에, 허리띠에 목을 매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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