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판레전드]흔하지 않은 경험담-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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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레전드]흔하지 않은 경험담-11

냑냑이 0 1 0 0



429 :익명 : 2015/12/22(화) 10:18:00 ID:NORW5Lqw

후기들 남겨주면. 재밌게 읽을께.

궁금한거 질문하면 성의껏 답변할께.

그럼 친구들.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430 :익명 : 2015/12/22(화) 10:19:29 ID:e2ceziFg

>>426 아니, 적어도 나는 처음에 봤을 때부터 배드 엔딩이라고 생각했어.

나 같은 경우는 뭐가 부족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니면 내가 완전히 등 돌려서 있는 인연조차 모두 다 쳐냈거든.

침묵이 인연을 끊어내는 데 그렇게 힘이 있다는 것을 그 때 처음 알았지.

묵묵부답으로 있는 것이 가라고 소리지르는 것보다 강했어.

아무튼 나는 내 경우가 있어서 당연히 배드 엔딩일 줄 짐작하고,

2편부터는 감정 이입을 최대한 줄이고 소설 훑어보듯이 봤는데

끝에 와서는 굳이 이렇게 내가 아직 아물지 않은 옛날 일을

다시 생각하면서까지 읽어야 하나 할 정도로 많은 생각을 했어.

결론은, 해피 엔딩으로 끝나서 지금 너무 기분이 좋아!



431 :익명 : 2015/12/22(화) 10:21:40 ID:e2ceziFg

>>428

내가 생각하기에 꼬냥이는 몰라도 아냥이는 알고 있지만

가만 놔두는 게 아닌가 생각해 ㅋㅋㅋㅋ

나도 사진 찍었었는데 아무리 모르게 찍는다 해도

결국에는 다 알고 있더라고~ 정 싫은건 먼저 지우고 후보고 ㅋㅋ



432 :익명 : 2015/12/22(화) 10:22:29 ID:Q6ThO2BE

스레주 행복해라!



433 :익명 : 2015/12/22(화) 10:24:12 ID:NORW5Lqw

>>430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434 :익명 : 2015/12/22(화) 10:25:49 ID:Qker9qME

스레주가 배드엔딩이 아닌 '배드엔딩에 가깝다'고 해서 후반으로 갈 수록 이럴 것 같았어 ^^

썰의 진위를 떠나서, 필력이 좋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비슷한 나이인데, 중간 중간 나오는 조언(?)이나 상식(?)도 재미있었고 ㅎㅎ

후냥이뇬-_-)이 짜증나지만, 스레주가 한번의 만남에 끊어버리지 않았으면 체력과 감정 소모되는 일들이 이어졌겠지. 잘했어.

앞으로 행복하길 ^^



435 :익명 : 2015/12/22(화) 10:26:16 ID:NORW5Lqw

>>431 아냐아냐. 사진은 몰래찍은 게 아니야.

당시엔 몰카 개념도 없었고.

얼굴이 나오게 찍는것도 아니고 거기만 찍는 거라서.

막 웃고 장난같이 찍었지.

다만 내 말은.

그 사진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을거라곤 생각 안하고 있을거라는 거지 ㅋㅋ



436 :익명 : 2015/12/22(화) 10:26:17 ID:Q6ThO2BE

혹시 아이는 있어?

출산후에도 예전 그 느낌인가해서

명기라고 '자랑'했잖아



437 :익명 : 2015/12/22(화) 10:26:32 ID:EK2v7pmU

궁금한점.

1. 아냥이는 원래 펨섭기질이 있던거야? 아니면 스레주한테 미안한 마음때문에 봉사하겠다는 마음때문에 그런 노예질을 했던거야?

2. 결혼 후에 성욕처리를 위해 서로 돔섭플도 했었어? 아니면 그렇게 안해도 서로 충족이 되었어?

스레주 같은 경우 굉장히 이런저런 플 다했었는데, 그래서 플에 질렸는지, 아니면 플이 아니면 충족이 안되는지 궁금.

3. 후냥이는 어떻게 됬어?



438 :익명 : 2015/12/22(화) 10:28:38 ID:NORW5Lqw

>>434 아아 이런 곳에서 또래라니 정말 반가워.

후냥이 일은 나도 잘했다고 생각하는 몇안되는 일중 하나야 ㅋㅋ



439 :익명 : 2015/12/22(화) 10:29:53 ID:QDbfJ24Y

4. 아직도 후냥이 제외한 나머지 애들과는 연락돼/해?



440 :익명 : 2015/12/22(화) 10:30:15 ID:NORW5Lqw

>>436 아이는 없어. 불임은 아니고.

둘다 아이 가질 생각이 없어서. 난 그냥 둘이 사는게 더 좋은 거같거든.

당연히 앞으로도 생각 없어 ㅋㅋ

그래서 출산후 느낌은 당연히 알수가 없겠지?



441 :익명 : 2015/12/22(화) 10:38:08 ID:NORW5Lqw

>>437

1 섭기질은 없다고 생각해.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말이지.

다만, 결혼하고도 한동안은 주인님 같은 의미의 복종내지 종속적 심리는 좀 있었던 것 같아.

2 요즘은 아니고 한 몇년전까진. 관계중에 느낌이 고조되면.. 주인님~ 하고 울부짖는다던가 정도는 있었는데. 딱히 돔섭플레이를 하진 않았어.

사실 오르가즘이라는건. 일반적인 사람들이 잘 모르는.

또는 잘 실행되고 있지 않은 분야가 많거든.

돔섭플은 성향의 만족은 있을 수 있어도.

높은 수준의 오르가즘을 얻는 방법과 깊게 관련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기도 하고.

만족은 예나 지금이나 하고 있는데. 요즘은. 난 예전같지 않은데.

아냥이는 예전보다 더 밝혀서. 그게 좀 고민이긴 해 ㅠㅠ



442 :익명 : 2015/12/22(화) 10:40:23 ID:e2ceziFg

와... 근데 나는 스레주가 대단한게

그렇게 피임 안하고 질내사정을 계속 했는데 임신이 안된게 신기해.

나는 여친이 안전한 날이라고 호언장담한 날에 안에 했는데

얄짤없이 한방에 되던데...



443 :익명 : 2015/12/22(화) 10:41:08 ID:EK2v7pmU

>>441

신기하네, 난 아직 돔섭 이런 조교는 안해봐서, (야동은 확실히 sm쪽을 즐겨보지만).

이런 명작썰과 좋은 해피엔딩과 좋은 지식 고마워 스레주아재!



444 :익명 : 2015/12/22(화) 10:41:08 ID:gxPUsCxw

애칭이 아냥???



445 :익명 : 2015/12/22(화) 10:41:51 ID:NORW5Lqw

>>437

3. 후냥이는 그 뒤로. 누군가 괜찮은 남친을 사귀고 있다고.

억지로 퍼뜨려오는 소문을 들은적이 있기는 해.

근데 얼마 못가 깨진 것도 같이 듣게 됬지 ㅋㅋ;;

그 뒤로는 소식 몰라 ㅋㅋ;;


4. 꼬냥이는 꽤 보는 편이야. 미냥이는 그보단 좀 뜸하지만.

종종 보기도 하고. 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볼 수 있기도 하고.

사실 꼬냥이와의 이야기는 그 뒤에 몇개가 더 있기는 한데.

본 스토리에 해가 될까봐. 여기서 끝내는게 적정수준이라 판단했어.



446 :익명 : 2015/12/22(화) 10:43:06 ID:NORW5Lqw

>>444 ㅋㅋㅋ 절대로 아니야. 그럴리가 있겠어?

그냥 썰풀면서 영희 순이 이름 짓기도 뭐하고.

그냥 적당히들 붙인거야. 누군가 작명 구리다고 뭐라 하던데 ㅠㅠ



447 :익명 : 2015/12/22(화) 10:44:26 ID:EK2v7pmU

>>442 아 나도 저거 궁금!



448 :익명 : 2015/12/22(화) 10:46:33 ID:/E7u7EqI

결론은 결국 스레주는 씨없는 수박이라능...?ㅋㅋㅋㅋ



449 :익명 : 2015/12/22(화) 10:47:52 ID:/E7u7EqI

썰스레가 참 희귀한데 오랫만에 흥미진진하게 읽게된 썰이었구랴

수고하셨소



450 :익명 : 2015/12/22(화) 10:50:18 ID:gxPUsCxw

>>445 꼬냥이랑도 잤구만....?



451 :익명 : 2015/12/22(화) 10:54:42 ID:NORW5Lqw

>>448 하하 절대 그건 아니야 ㅠㅠ

어릴때 그랬던건 정말 우리도 미스테리라고 생각했고.

사실 내가 말을 안했을 뿐. 나중에 나도 멀쩡하다고 확인한 적도 있고.

ㅋㅋ 그냥 넘어가줘.

지금은 아냥이가 경구피임약을 먹고 있어. ^^ㅋㅋ;;;;



452 :익명 : 2015/12/22(화) 10:55:53 ID:NORW5Lqw

>>450 하.. 이 끈질긴 친구들.

그 썰까지 풀면.. ㅋㅋ 단편으로 따로 빼던가 해야하는데.

별로 재미도 없을거같고. 그냥 뺐어. ㅋㅋ;;

쨌든 아냥이가 모르는 짓은 한적 없다는 정도만 말해둠!!



453 :익명 : 2015/12/22(화) 10:57:30 ID:NORW5Lqw

>>450 에라.. 뭐 특별한거도 아니고. 걍 말할께.

나중에 꼬냥이네랑 휴가를 같이 갔던 것을 계기로.

2:2 몇번 해본 적은 있어.



454 :익명 : 2015/12/22(화) 10:58:59 ID:/E7u7EqI

>>451 죄많은 스레주 와이프를 위해서라도 얼른 꼬치단련을~

시들시들해졌다니 한편으론 쌤통이지만 그래도 와이프 생각하면 고개숙인 남자는 곤란하니깐ㅋㅋㅋ

나도 내세에는 여복에 겨워봤으면 좋겠수다



455 :익명 : 2015/12/22(화) 11:01:28 ID:/E7u7EqI

스와핑까지 한건가

그건 좀 별론데



456 :익명 : 2015/12/22(화) 11:02:02 ID:NORW5Lqw

>>454 ㅋㅋ 운동을 해야하는데.. 귀찮아서 ㅠㅠ;;;

난 이제 딱히 안하고 살아도 상관은 없는데 말이지. ㅋㅋ;;



457 :익명 : 2015/12/22(화) 11:02:52 ID:NORW5Lqw

>>455 그럴거라 생각했어. 본편 스토리가 망가질만한 얘기라 뺏어 ^^ㅋㅋ;;



458 :익명 : 2015/12/22(화) 11:04:37 ID:/E7u7EqI

>>456 의무방어전은 주 몇회나?ㅎㅎ



459 :익명 : 2015/12/22(화) 11:04:54 ID:NORW5Lqw

>>455 그게 참.. 비하인드 스토리가 없는건 아닌데..

꼬냥이만 따로 빼서 만날까도 생각 안해본 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냥 남자친구가 아니잖아. 그러면 그냥 바람이 되는거 같고.

아무튼 이렇게 저렇게해서 그렇게 됬어 ㅋㅋ 미안미안.



460 :익명 : 2015/12/22(화) 11:05:28 ID:NORW5Lqw

>>458 음.. 묵비권을 행사하고 싶다..

10년정도 된 부부가 주에 몇회나 할거라고 생각하는거야?



461 :익명 : 2015/12/22(화) 11:06:54 ID:/E7u7EqI

>>457 번외편으로 풀어보던가

뭐 남편이 괜찮다는데 내가 속쓰릴거도 아니고ㅋㅋㅋ

그나저나 꼬냥이네 서방님이 또 절륜해서 아냥이 뻑가버렸다던가 그럼 곤란한거 아닌가



462 :익명 : 2015/12/22(화) 11:07:40 ID:0uBygMKE

드디어 완결이구나~! 일어나서 잘 봤어. 안해도 상관없다니....뭐 난 유부가 아니라서 상관 있을꺼 같은데. 운동까지는 아니라도 건강(??)은 챙겨야지.형 ㅋㅋ



463 :익명 : 2015/12/22(화) 11:07:54 ID:dEmXiInQ

와 항상 밤마다 지켜보던 레스주인데 스레주 너무 드라마틱한 결말이야.....

절정부분에 되게 읽기 벅찼는데 마지막 결말에서 눈물이 나네ㅋㅋㅋㅋㅋㅋ

아냥이랑 결혼하는것도 설마설마했는데 그렇게 될줄이야...엄청난 부부야 정말



464 :익명 : 2015/12/22(화) 11:08:49 ID:5VzE88qc

그래도 아냥이랑 결혼해서 다행이다

마음이 참 예쁜거같애 아냥이가 ㅠㅠ



465 :익명 : 2015/12/22(화) 11:09:07 ID:/E7u7EqI

>>459 미안할거야 없지 그런쪽 성향인 사람도 있을거고 나야 흔한 독자중 1인일 뿐이니깐

>>460 월단위로 부를까 하다가 와이프 성욕이 점점 세졌다길래 혹시나 하고 물어본거지ㅎㅎ



466 :익명 : 2015/12/22(화) 11:10:06 ID:0uBygMKE

잠깐 쉬는 썰에 디아2 이야기 나와서 비슷한 시기를 비슷한 나이대로 보낸 사람으로 엄청 몰입도가 심했어. 물론 분야(?)는 달랐지만.



467 :익명 : 2015/12/22(화) 11:11:45 ID:3m2Ey2l2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베드엔딩이라고해서 기대안했는데 뜻밖의 선물인거같아ㅎㅎ 괜히 기분이 멜랑꼴리하네ㅎㅎ 이거 아냥이보여주면 좋아할거같...은건 내생각인가?ㅎㅎㅎㅎ혹시 이거 크리스마스 선물스레?ㅎㅎ



468 :익명 : 2015/12/22(화) 11:12:53 ID:NORW5Lqw

>>461 응 맞아 ㅋㅋ 엄청 절륜 ㅋㅋ 스킬이 좋고 그런건 아닌데.

절륜은 인정해야할 부분이더라고.

그리고 난 이제 딱히 상관은 없걸랑.

오히려 아냥이가 좀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리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스토리에 드러나진 않았지만. 아냥이가 은근 보수적이라.

그러긴 싫다네?

난 이제 나이를 좀 먹어서 그런가.

섹스에 크게 의미를 두는 편은 아니야~

어차피 더 나이먹으면 그러고 싶어도 못그러는게 인간이고.

늙으면 썩어 없어질 몸.



469 :익명 : 2015/12/22(화) 11:13:22 ID:/E7u7EqI

스레주의 훼이크질로 뱃속에 탄내 난 레스주들 꽤나 생겼을듯ㅋㅋ

그거슨 더티플레이여! 훠이~



470 :익명 : 2015/12/22(화) 11:14:52 ID:/E7u7EqI

>>468 이런이런 스레주 나중에 몸에서 사리 몇개쯤은 나오겠구만...

세월이 흐를수록 자식놈(아들딸 말고ㅋㅋ)들이 말을 안듣는거야 어쩔 수 없지



471 :익명 : 2015/12/22(화) 11:15:53 ID:NORW5Lqw

>>467 하하 그런건 아니고.

사실 요즘 19금 로맨스가 잘나가는 편인데.

이 이야기를 한번 잘 각색해서 써볼까 하다가..

아무래도 미성년 얘기가 나오니까 무리잖아?

그렇다고 애들 나이대를 바꾸면 얘기가 뒤죽박죽이 되버리고.

그래서 걍 썰이라도 풀어본거야 ^^ㅋㅋㅋ

입이 조금 근질근질하기도 했고.



472 :익명 : 2015/12/22(화) 11:15:57 ID:3m2Ey2l2

>>468 그래서 이젠 잡혀사시는건가요?ㅎㅎㅎㅎ



473 :익명 : 2015/12/22(화) 11:16:42 ID:NORW5Lqw

>>470 깔깔깔. 그거 디스야? 쳇 ㅋㅋ;;



474 :익명 : 2015/12/22(화) 11:18:23 ID:NORW5Lqw

>>472 잡히긴요. 양보하며 사는거죠. 헤헷 ㅋㅋ;;



475 :익명 : 2015/12/22(화) 11:18:56 ID:0uBygMKE

끝이 해피엔딩이니 하는 말이지만 나도 여복에 겨워 봤으면 좋겠다.

이번 생에는 글른거 같아 ㅋㅋ



476 :익명 : 2015/12/22(화) 11:19:56 ID:NORW5Lqw

>>466 재밌게 봐줬다니 다행이긴 한데. 분야는 무슨뜻이야?



477 :익명 : 2015/12/22(화) 11:20:16 ID:3m2Ey2l2

>>471 그렇다면...아냥이가 과거일에 이젠 이겨낸거라서 괜찮다면 보여주는게 어떤가하고? 스레주가 아냥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마지막을 보고나서 느껴지는게...장난이 아니네....중간에 공부잘했다고 자랑할때는 재수없었는데(그렇게 놀면서!)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니깐ㅋㅋㅋㅋ 글쏨씨도 멋지네ㅅㅎ



478 :익명 : 2015/12/22(화) 11:20:46 ID:/E7u7EqI

>>473 디스는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거지ㅋㅋㅋ



479 :익명 : 2015/12/22(화) 11:23:03 ID:3m2Ey2l2

>>474 유부남인 제가 한마디 거들자면..양보한다라쓰고 양보하게 당한다라 읽죠?ㅎㅎㅎ



480 :익명 : 2015/12/22(화) 11:23:17 ID:/E7u7EqI

>>477 재수없는 부분이 꽤나 많았지...응

여복이 터졌다, 자지가 크다, 스킬이 죽인다, 공부 잘했다 등등

아예 스레주 똘똘이가 평생 누워서 지내라고 고사라도 지낼까 우리?

'스레주네 똘똘이가 식물인간이 되기를 비옵니다'



481 :익명 : 2015/12/22(화) 11:23:38 ID:NORW5Lqw

>>477 음. 그런가? 그럼 한번 읽어보라고 할께 ㅋㅋ

근데 아마 택본으로 만들어서 달라고 할거같애.



482 :익명 : 2015/12/22(화) 11:24:08 ID:NORW5Lqw

>>479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83 :익명 : 2015/12/22(화) 11:24:43 ID:NORW5Lqw

>>480 하하 내가 봐도 재수없다 ㅋㅋ 스레 지우는 법좀 알려줘.

아우 이제 보니 쪽팔리다 ㅋㅋㅋㅋ;;;



484 :익명 : 2015/12/22(화) 11:26:18 ID:/E7u7EqI

>>483 그딴거 없어!ㅋㅋㅋㅋㅋ

장난친거니까 혹여 지울 생각 말고 고이고이 갱신시킵시다



485 :익명 : 2015/12/22(화) 11:26:46 ID:3m2Ey2l2

>>480 어...자지랑 스킬...은..뭐...나도...흠흠 공부는 하는거에비해선 잘나오긴 했는데... 아냥이 땜에 난 동의 못해!ㅋㅋㅋㅋㅋ 빳빳하게 서서 아냥이 행복하게해주세요~근데 빳빳해지면 아냥이 행복해지는거맞지?



486 :익명 : 2015/12/22(화) 11:28:20 ID:5VzE88qc

그래도 꼬냥 아냥 미냥이가 어린나이에 몹쓸짓을 당했는데도

맘 단디 잘잡고 잘 살아주는게 제일 다행인거같다



487 :익명 : 2015/12/22(화) 11:29:56 ID:3m2Ey2l2

지난주에 휴가중에도 스키장 휴가가서 밤에 잠안자고 이스레보고있었는데...해피엔딩이라 좋긴한데 우리 썰노예 어케 더 부려먹을 방법없을까?



488 :익명 : 2015/12/22(화) 11:30:47 ID:NORW5Lqw

>>487 헉 ㅋㅋ 이제 그만 ㅋㅋ;; 이거 하느라 몇일 일도 못했어 ㅠㅠ



489 :익명 : 2015/12/22(화) 11:31:53 ID:0uBygMKE

>>476 고딩-대딩 라인으로 갈때 나도 요즘말로 썸이 2명 있었는데

세계를 구하는게 더 중요했던 나는 썸을 끊고

'세계를 구하는 분야'로 더 힘을 썼지 ㅋㅋ

스레 형은 '이쪽'으로 진행하여 해피엔딩으로 갔지만

나는 이번 생에는 글른 여복이라 아마 납골당 앞에 영혼의 치유사 조각을

붙여야 하겠지만 ㅋㅋ



490 :익명 : 2015/12/22(화) 11:31:54 ID:3m2Ey2l2

>>486 맞아 다들 다행이다ㅎㅎㅎ 완전속상했는데 스레주 이 병신은 집을 왜비워서..막이럼ㅋㅋㅋㅋ(간접 디스ㅋㅋ부러워서..ㅋㅋ)



491 :익명 : 2015/12/22(화) 11:35:42 ID:0uBygMKE

>>487 나도 그 의견 동의하오! 뭔가 더 쓰게 할 방법 없을까?



492 :익명 : 2015/12/22(화) 11:38:10 ID:NORW5Lqw

>>489 ㅋㅋ 이건 여담인데. 아냥이가 와우를 엄청나게 좋아해.



493 :익명 : 2015/12/22(화) 11:38:50 ID:NORW5Lqw

>>491 여기서 뭔가를 더 써봐야.. 내 이미지만 똥될거같은데? ㅋㅋ



494 :익명 : 2015/12/22(화) 11:39:39 ID:5VzE88qc

>>493 어짜피 썰노예일뿐



495 :익명 : 2015/12/22(화) 11:40:09 ID:NORW5Lqw

난.. 이제 그만 좀 쉬고 일도 하고 그럴께.

저녁에 다시 스레 확인했을때 읽을거리가 좀 있으면 좋겠다.

그냥 바람이고.

다들 좋은 하루 보내!!

나중에 또 심심하면.. 몰래 다른사람인척하고 썰풀러 올지도 몰라 ㅋㅋ;;



496 :익명 : 2015/12/22(화) 11:43:21 ID:/E7u7EqI

푹 쉬고 이제 일노예로 돌아가라ㅋㅋ



497 :익명 : 2015/12/22(화) 11:44:26 ID:5VzE88qc

>>495 스레주 고생했어 썰푸느라



498 :익명 : 2015/12/22(화) 11:46:15 ID:dEmXiInQ

>>495 스레주 좋은 썰 풀어줘서 고마워



499 :익명 : 2015/12/22(화) 11:49:23 ID:7LNCjsJY

>>495 아직 다 못읽었는데 남은 썰 읽을 생각에 두근두근해ㅋㅋ



500 :익명 : 2015/12/22(화) 11:50:17 ID:3m2Ey2l2

>>493 아닌데..원래 스레주 이미지는 복구불가능이지ㅋㅋㅋㅋ아냥님들의 보살핌으로 훈훈해진거지ㅋㅋㅋㅋ 그러니 장기계약 맺자 스레 두세개만 더 쓰고 보내줄께ㅋㅋㅋ(레스 아님..)


일도 열심히 하고 와용~



501 :익명 : 2015/12/22(화) 11:52:57 ID:3m2Ey2l2

>>499 아냥이가 범인임!ㅋㅋㅋ



502 :익명 : 2015/12/22(화) 11:55:48 ID:wpYvNPbc

>>493 이미지 같은거 신경쓰지 말라구ㅋㅋㅋ익명판이잖아ㅋㅋㅋ이미지 따위!



503 :익명 : 2015/12/22(화) 11:55:51 ID:/E7u7EqI

>>500 된똥이냐 설사똥이냐의 차이랄까ㅋㅋㅋ



504 :익명 : 2015/12/22(화) 13:10:32 ID:WcR7h4.s

이야...진짜 해피엔디이라서 너무 다행이야...

스레주가 처음 스레 만들었을 때부터 보고있는 레스로서 이상하게 내가 기분이 좋아진다.

둘이 정말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



505 :익명 : 2015/12/22(화) 13:43:30 ID:dEmXiInQ

진짜 다시 레스달지만 아냥이랑 차에서 대화주고받을때 눈물이랑 미소짓게되는 내가 너무 좋더라 이야기가 좋게 끝나는 안도감이랄까



506 :익명 : 2015/12/22(화) 14:22:03 ID:5G86a/D6

ㅎㅎ 아냥이랑 스레주랑 둘 다 좋다 ㅎㅎ

행복한 부부일 것 같아 같이 힘든 일을 잘 견디고 넘겨온 것 같아서 ㅎㅎ

스레주는 좀 찌찔한 맛이 없지않아 있지만 아냥이 행복하게 해 준다면야 ㅎㅎ



507 :익명 : 2015/12/22(화) 14:23:15 ID:z4YJB4ao

스레주 진짜 아냥이한테 잘해야 겟네

의무방어전이라고 하지말고 최선을 다해줘 ㅋㅋ

스레주 존슨이 단단하기를 바랄게 ㅋㅋㅋㅋ



508 :익명 : 2015/12/22(화) 14:23:18 ID:z4YJB4ao

스레주 진짜 아냥이한테 잘해야 겟네

의무방어전이라고 하지말고 최선을 다해줘 ㅋㅋ

스레주 존슨이 단단하기를 바랄게 ㅋㅋㅋㅋ



509 :익명 : 2015/12/23(수) 05:12:25 ID:pBfQ3GBU

며칠동안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했어요~



510 :익명 : 2015/12/23(수) 09:01:00 ID:dEG/w/WA

집에 가둬놓고 글만 쓰게 하고싶다



511 :익명 : 2015/12/23(수) 09:14:34 ID:wZm2gwnk

질문 받나요?



512 :익명 : 2015/12/23(수) 09:18:11 ID:Mgy216mk

>>510 하하 무슨 글을 쓰게 하시려고.

>>511 확인하면 대답을 드립니다.

그런데 왜 유난히 여기서만 존대들을 ㅠㅠ;;



513 :익명 : 2015/12/23(수) 10:23:06 ID:kJ86/7kk

>>512 설명해주고싶은 테크닉 같은거 자질구레하게 더 없어? 그렇게 해댔으니 훤히 꾈꺼아니야ㅋㅋㅋㅋㅋㅋ 읽는동안 계속 궁금하더라



514 :익명 : 2015/12/23(수) 10:35:00 ID:Mgy216mk

>>513 어려운건 아닌데.

듣는 사람의 나이 성별은 둘째치고.

어느정도를 알고 있는지는 알아야 말을 해도 하지 않겠어?

초딩한테 고딩교육을 할수는 없는 얘기고.

반대로 고딩에게 초딩교육을 할수도 없는거니까 말이야.

그리고 흔하게. 테크닉. 스킬. 이런 단어들을 자주 쓰는데 말이야.

난 그보다 더 중요한건 '바로 알고' '얼마나 알고'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너무 잘못알고 잘못퍼진 지식이 요즘엔 진짜 많거든.

잘못알고 있는 남자들이 많으니 심지어 여자들까지 그게 진짠 줄 아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로.



515 :익명 : 2015/12/23(수) 10:38:51 ID:kJ86/7kk

>>514 응 일단 나는 존슨이야 내가 알고싶은 건 중반에 스레주가 말했듯이 자궁입구와 좆의 머리끝이 문질문질 하면 좋다고 했었잖아 이 정도 수준의 쾌감이 다른 방법으로도 줄수있나 하는게 궁금해



516 :익명 : 2015/12/23(수) 10:50:31 ID:Mgy216mk

그런식으로 한다고 해서 모두가 똑같은 수준의 쾌감을 얻는 건 아니야.

반대로 높은 수준의 쾌감을 얻는 방법이 그것만 있는 것도 아니지.

갑자기 이야기의 시작을 어디서부터 해야할 지가 난감하긴 한데.

뭐 나라고 모든걸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내가 알고 잇는 정도를 풀어볼께.



517 :익명 : 2015/12/23(수) 10:52:20 ID:kJ86/7kk

>>516 응응! 뭐든지 좋아! 스레주가 여태까지 쌓아온것을 궁금해하는거야



518 :익명 : 2015/12/23(수) 10:54:09 ID:Mgy216mk

일단 오르가즘부터.

사람 몸에는 무수히 많은 성감대가 있듯이.

오르가즘까지 도달 할 수 있는 경로도. 방식도. 과정도. 상당히 꽤 많은 편이야.

심지어 남자도 그렇지. 잘 모르고. 잘 쓰이지 않을 뿐.

남자가 물건쥐고 흔드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듯이.

여자의 경우엔 클리를 살살 문질러주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인거고.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가 물건을 흔들며 오르가즘을 얻듯이.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위할때건. 심지어 섹스를 할때도.

섹스에 의해 이런저런 쾌감을 얻더라도 마지막 오르가즘은 클리에 의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10대는 물론 어느정도 섹스에 익숙한 30~40대도 마찬가지야.



519 :익명 : 2015/12/23(수) 10:55:47 ID:kJ86/7kk

>>518 성감대 교수님 수업 열심히 들을게요!



520 :익명 : 2015/12/23(수) 10:58:16 ID:Mgy216mk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오르가즘이 뭔지 모르진 않잖아?

단순 쾌감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오르가즘을 말하는 것임을 일단 상기하고.

오르가즘의 강도. 또는 크기를 1부터 10까지로 가정하도록 하자.

이 숫자의 기준을 정하기 위해.

남자가 물건을 흔들어서 느끼는 오르가즘을 1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

그리고 또 알아야할 것은.

숫자의 의미가 강도. 또는 크기를 표현한 것이듯이.

오르가즘은 아니지만 1에 해당하는 또는 그 이상의 숫자에 해당하는 쾌감도 있어.

오르가즘은 아니지만. 오르가즘에 버금가는. 또는 그 이상의 쾌감인거지.



521 :익명 : 2015/12/23(수) 11:01:28 ID:kJ86/7kk

>>520 자위가 1정도라면 앞으로 나올것들이 상당히 기대돼...!



522 :익명 : 2015/12/23(수) 11:03:37 ID:Mgy216mk

자 다시 처음으로.

지금까지 상술한 내용을 전제로 봤을 때.

여자가 클리만을 자극받아 느끼는 오르가즘은 2~3정도로 볼 수 있어.

물론 이런건 통계도 없고. 구체적인 실험이나 증명따윈 더더욱 없지.

그냥 내 지금까지의 경험과. 오랜 시간 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느낀 것들.

그런 것들을 듣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대략적으로 구분한 것 뿐이야.

참고하도록 하고.

남자들이 물건 흔들어 얻는 오르가즘.

충분히 경험해봣겠지만 사실 대동소이하잖아?

그것을 상기해봤을 때. 2~3이란 수치는 그 수치의 크기보다도. 더 주목해야할 것이.



523 :익명 : 2015/12/23(수) 11:05:55 ID:Mgy216mk

남자들이 흔하게 생각하는 오르가즘보다 그 범위가 크다는 거야.

이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남자들은 자위를 통해 얻는 오르가즘이 사실 거기서 거기지만.

(사실 찍 싸고 현타오는게 끝이지.)

여자들은 같은 자위를 해도. 어쩔땐 그냥 좋고. 어쩔땐 많이 좋고.

또 어쩔땐 대박 좋은 그런 편차가 생긴다는거야. 이해 되지?



524 :익명 : 2015/12/23(수) 11:06:41 ID:kJ86/7kk

>>523 응 잘되고있어



525 :익명 : 2015/12/23(수) 11:07:15 ID:Mgy216mk

이 말을 또 바꿔말하면.

여자들은 누구나. 단순 클리자극이라는 손쉬운 방법만으로도.

꽤. 상당히. 사실상 많은 수의 여자들이 평생 그정도로 만족하고 살아갈만한.

양질의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해.



526 :익명 : 2015/12/23(수) 11:11:36 ID:Mgy216mk

자. 이제 조금 다른 얘기를 해보자.

1이라는 오르가즘이 있으면 10이라는 오르가즘도 있겠지?

사실 그런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자들은 많지 않아.

그리고 사실 오르가즘이라는 건. 굉장히 무서운 것이기도 해.

아무것도 줏어먹지 않았는데.

뇌안에서 이세상 어떤 마약보다도 무서운 마약물질을.

스스로 온몸에 뿌려주는 거랑 크게 다르지 않거든.

게다가 마약은 몸에 해롭기나 하지.

건강하고 올바른. 또한 청결한 섹스는 아주 몸에 이롭기까지 하다고.

머 흔한 얘기니까 넘어가고. 갑자기 삼천포로 빠졌네.



527 :익명 : 2015/12/23(수) 11:14:16 ID:Mgy216mk

수치가 높은 오르가즘은 1부터 시작하는게 아니야.

오르가즘은 아닌데 오르가즘 이상가는 쾌감을 느끼다가.

더 높은 수치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거지.

다시말하자면, 아직 오르가즘을 느끼지 않았는데.

2~3정도 수준의 쾌감이 4~5~6정도의 쾌감으로 커져서.

그 수준의 쾌감이 반복되다가 7정도의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는.

그런 거야.



528 :익명 : 2015/12/23(수) 11:15:10 ID:kJ86/7kk

>>526 ㅋㅋㅋ괜찮아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고있어



529 :익명 : 2015/12/23(수) 11:16:49 ID:Mgy216mk

평소 2~3수준의 오르가즘만 알다가.

어느날 만난 남자한테 7정도의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쳐보자고.

여자가 바람한번 잘못나면 뒤도 안돌아보고.

가정이고 자식이고 다 내팽게친다는 얘기. 괜히 있는 게 아니거든?

생각해보면 당연한 얘기고. 얼마든지 이해되는 얘기이기도 하지.



530 :익명 : 2015/12/23(수) 11:18:02 ID:kJ86/7kk

>>529 그정도로 엄청나단 소리네..



531 :익명 : 2015/12/23(수) 11:18:03 ID:Mgy216mk

자 그런데 다 그렇게 느낄 수 있다면 좋은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잖아?

그럼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느냐.

이게 중요한 거 아니겠어?



532 :익명 : 2015/12/23(수) 11:18:37 ID:kJ86/7kk

>>531 그거야 스레주!!



533 :익명 : 2015/12/23(수) 11:19:52 ID:Mgy216mk

>>530 하하 당연하지.

지금은 간략한 예로 들었을 뿐이지.

다른 예를 들어볼까? 멀티오르가즘이란 말 들어봤지?

그게 뭐냐하면.

섹스 중에 4 4 4 5 5 4 5 5 6 6 6

이런식의. 오르가즘은 아니지만 매우 훌륭한 쾌감이 지속되다가.

뙇! 하고 오르가즘이 터지는 거야. 쾌감의 수치가

7 7 7 7 8 8 8 8 이렇게 춤을 추는 거지.

사인 곡선을 연상하면 이해가 잘 될 거야.



534 :익명 : 2015/12/23(수) 11:21:42 ID:Mgy216mk

그런데 멀티는 뭐냐하면.

원래는 6 6 6 7 7 7 8 8 8 8 7 7 7 6 6 6 6 5 5 5 5

이렇게 그려져야할 곡선이. 내려오다 말고.

6 6 6 7 7 7 8 8 8 8 7 7 7 6 6 6 7 7 7 8 8 8 9 9 9 8 8 8.

이렇게 움직이는거야.

자 상상해보자.

존슨들 흔하게 느끼는걸 1로 기준 잡아준 이유가 뭔지 알겠지?



535 :익명 : 2015/12/23(수) 11:24:00 ID:Mgy216mk

다시 본론으로.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사람도 없진 않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오르가즘은 운동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해도 크게 다르지 않아.

너님이 역기를 든다고 생각해보자.

넌 원래 10키로 밖에 못드는 사람이라고 가정해보자고.

그런데 내가 아놀드가 부럽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100키로를 들 수 있겠어?

10을 100으로 늘리는 게 중요한게 아니고.

10을 20으로 늘리는게 일단 첫걸음이란 얘기지.



536 :익명 : 2015/12/23(수) 11:24:17 ID:kJ86/7kk

>>534 엄청난 쾌감이겠어...



537 :익명 : 2015/12/23(수) 11:25:57 ID:Mgy216mk

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자.

일단 가장 중요한건. 나랑 팥팥팥 하고 있는 여자가.

어느정도의 쾌감을 느끼는지. 오르가즘을 느끼기는 하는지.

느끼면 어느정도 수준의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바로 이걸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또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작업이야.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백전백승. ㅇㅋㅂㄹ?



538 :익명 : 2015/12/23(수) 11:26:00 ID:4Efk85eM

확실히 평소 자위도 꾸준히 하고 욕구 있는애들이 잘 느껴



539 :익명 : 2015/12/23(수) 11:30:33 ID:Mgy216mk

>>536 하하. 궁금한게 많구나.

보통 여자들은 6정도를 넘어서면 자신을 놔버리는 경우가 많고.

자신을 논다는게. 남자를 의식하고 내는 신음소리가 아니라.

진짜로 쾌감에 쩔어서 전혀 예쁘지 않게(상대를 의식하지 않고).

신음을 내지르기 시작해. 상대보다 자기가 느끼고 있는 쾌감에 급급해서.

주변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게 되고. 당연히 표정관리 안되고.

이제 거기서부터 더 올라가서 7~8정도 되면.

블랙아웃을 경험할 수 있어. 눈을 뜨고 있는데 눈앞이 캄캄해지는거지.

정신이 아득해지고.

등뒤에 침대가 느껴지지 않고 몸이 붕붕 뜬거 같다거나.



540 :익명 : 2015/12/23(수) 11:32:29 ID:kJ86/7kk

>>539 나도 그런쾌감 느껴보고싶다ㅠㅠ 그러고보면 스레주는 아냥이 꼬냥이 미냥이를 다 보내버렸다는 뜻이네!



541 :익명 : 2015/12/23(수) 11:33:10 ID:Mgy216mk

거기서부터는 그때그때 다르고 사람마다 다른데.

별의별 모습을 다 볼 수 있어.

마약에 취한 사람도 가끔 보이는 그런 모습 말이야.

막 운다거나. 또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거나.

주변 의식없이 마구 비명을 질러댄다거나.

몸이 제어가 안되고 지멋대로 이완대서.

누운채로 소변을 본다거나. 심지어 똥까지 지리는 애들도 있다.

10까지 올라가면. 더 말할 것도 없고.

때때로 잠깐 실신할수도 있어. 뭐 설명은 그정도로 하고.



542 :익명 : 2015/12/23(수) 11:34:19 ID:Mgy216mk

>>540 이제 무서워서 여기서는 솔직한 얘기를 못하겠어;

도덕심 내려놓고 얘기하는 공간인줄 알았는데.

얘기할수록 디스가 심하더라고. 나중엔 괜히 얘기했다는 후회까지 들정도로.



543 :익명 : 2015/12/23(수) 11:36:55 ID:kJ86/7kk

>>542 아정말?ㅠㅠ 난 이 스레 되게 애착많이가는데 보이지않는 디스꾼들이 무섭긴하지...ㅠ 스레주가 그렇다면 수위 적절하게 조절해줘 하지만 응원하는 레스주가 더많다는걸 기억해줘



544 :익명 : 2015/12/23(수) 11:37:13 ID:Mgy216mk

아무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예를들어. 내가 지금 만나고 있는 아가씨가.

어느정도 경험도 있고 호기심도 있는데.

오르가즘은 아직 느껴본 적이 없다.

이렇게 가정을 해 보자.

그럼 일단 1부터 시작을 해야 하겠지?



545 :익명 : 2015/12/23(수) 11:39:16 ID:kJ86/7kk

>>544 응응



546 :익명 : 2015/12/23(수) 11:40:05 ID:Mgy216mk

그전에 성감대 개발할때 말이야.

무조건. 정말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가능한 가장 약하게. 소프트하게. 자극하는게 좋아.

마구 세게 문지른다고 무조건 기분 좋은게 절대 아니라고.

그러면 일단 뭔가 엑서사이즈 삼아서.

이 경험없는 아가씨의 성감대를 개발해보도록 하자. 지금 여기서.

그러니까. 말하자면 롤플레잉 같은 거지. 요즘 친구들 말로.

언더스탠?



547 :익명 : 2015/12/23(수) 11:41:15 ID:kJ86/7kk

>>546 ㅋㅋㅋㅋ되게 재밌다 이 강의 표본도있고 스레주가 글로 그 여자애를 다뤄달라고!



548 :익명 : 2015/12/23(수) 11:43:41 ID:Mgy216mk

만약 나라면. 어떤 아이를 처음부터 개발해야한다면.

난 클리보다 유두를 먼저 시작할 것 같아.

유두는 남녀노소 공통으로 대표적인 성감대이기도 하고.

대표적인 성감대인 만큼 민감한 부위기도 하고.

민감한 부위라는 말은 다른 부위의 도움없이.

그 자체만으로 오르가즘이 가능한 부위라는 말하고도 같거든.

다시 바꿔말하면. 신체중 민감한 부위라면.

어느 부위를 자극하던지 간에 오르가즘이 가능하다는 말이기도 해.

사실 정말 고수가 되면 상상만으로도 오르가즘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건 너무 고차원적인 얘기니까 여기선 논외로 하고.



549 :익명 : 2015/12/23(수) 11:45:21 ID:Mgy216mk

내가 지금부터 말하는 훈련이 제대로 마스터 되고나면.

조금 과장하면 팔꿈치나 발 뒤꿈치만 애무해도.

애무받는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수준도 가능해.



550 :익명 : 2015/12/23(수) 11:45:54 ID:kJ86/7kk

>>548 유두가 생각보다 대단한 성감대였구나 그냥 서브해주는 존재로만 알았는데



551 :익명 : 2015/12/23(수) 11:46:10 ID:Mgy216mk

서론이 길었네.

자. 그럼 시작해볼까?

이 미숙하고 순수한. 하지만 우리의 상상속에선 매우 예쁜.

이 아가씨를 같이 개발해보자고!



552 :익명 : 2015/12/23(수) 11:47:36 ID:Mgy216mk

>>550 당연하지.

이건 과장이 아니고.

별로 어렵지도 않은 과정만 거쳐서 적정수준으로 개발만 되면.

나중엔 그냥 그 아이의 스위치를 킬 수 있는 버튼이 된다고.

살짝 터치만 해주면 바로 불이 들어오는 버튼 말이야.

그리고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야 ㅋ.



553 :익명 : 2015/12/23(수) 11:48:27 ID:kJ86/7kk

>>551 개발 고고!! 완전 기대만발



554 :익명 : 2015/12/23(수) 11:49:31 ID:8.DDO4Bw

여기 스레주는 존슨인가?? ㄷㄷㄷ



555 :익명 : 2015/12/23(수) 11:49:33 ID:Mgy216mk

자. 시작해보자.

당연한 얘기지만. 사람의 몸은 하나로 연결되어있다.

그리고 그 통로는 생각보다 길지 않지. 사람들 덩치가 거기서 거기잖아.

발바닥을 간지럽혀서 그 감각이 뇌까지 전달되어.

간지럽다는 느낌을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의 몸은 그정도로 가까운 거리(시간)로.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일단 먼저 상기하도록 하자.



556 :익명 : 2015/12/23(수) 11:50:20 ID:yP718rZQ

오 흥미롭다



557 :익명 : 2015/12/23(수) 11:50:50 ID:kJ86/7kk

>>554 이 스레주의 썰은 엄청나다구... 처음부터 읽어봐!

>>555 응응!



558 :익명 : 2015/12/23(수) 11:52:24 ID:Mgy216mk

그리고 그렇게 연결되어있는 각각의 기관이 제대로 작동하고.

기민하게 감각들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구석구석까지 혈액들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하겠지?

그래서 일단 중요한 건 혈액순환이야.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일단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

그래서 내가 그 아이에게 제일 먼저 시킬 것은.

바로 따뜻한 물을 이용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 샤워를 시키는 일이야.

목욕을 하면 더 좋겠지만. 내가 원하는게 때미는건 아니니까.

샤워로도 목적한 효과는 충분히 얻을 수 있다.



559 :익명 : 2015/12/23(수) 11:54:21 ID:Mgy216mk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바로 집중이야.

여자들이 늘상 얘기하는 '분위기' 라는 것도.

사실 이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

ㅅㅅ하는데 옆에서 거슬리는 조건들이 있으면 집중 안되잖아?

그러면 그만큼 감각에 방해가 되는건 당연하다고.

애가 운다거나. 전화벨이 울린다거나. 티비소리가 거슬린다거나 등등.



560 :익명 : 2015/12/23(수) 11:54:29 ID:kJ86/7kk

>>558 따뜻한 샤워는 필수지 암...



561 :익명 : 2015/12/23(수) 11:57:33 ID:Mgy216mk

그래서 내가 그 아이에게 해줄 것은 충분히 조용한 공간.

적당한 조명.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향초등이 있으면 좋겠지.

물론 이런건 그냥 서비스야. 개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촉매이기도 하고.

여기서 더 필요한게. 바로 당사자의 심리상태야.

우리의 타겟은 순진하고 순수하고 미개발된 예쁜 아이잖아?

샤워하고 네 앞에 알몸을 드러냈는데.

스스로 자각조차 못한상태에서도 그 아이의 몸은 이미 긴장이란것을 하고 있다고.

설사 '어? 난 긴장 안했는데?' 라고 그 아이가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야.

그래도 그 아이의 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거지.



562 :익명 : 2015/12/23(수) 12:00:01 ID:Mgy216mk

그래서. 바로 시작하기보다는. 일단 그 아이를 편안하게 눕게 하고.

조금은 시간을 들이는 것이 좋아.

아무것도 하지말고. 아무곳도 터치하지 말고.

뭐. 가벼운 뽀뽀정도라면 나쁘지 않겠지만.

일단 그렇게 시간을 들이면서. 그 아이가 눈을 감게 하면 더 좋고.

그런데 처음 눈을 감으면 그것도 긴장의 요소거든. 보이지 않으니까.

그런데 눈을 감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반대로 긴장이 풀리는 요소가 된다.

보이지 않으니까 ㅋ. 웃기지?



563 :익명 : 2015/12/23(수) 12:01:11 ID:kJ86/7kk

>>562 그래서 난 보통 안대 씌우고 많이해ㅋㅋㅋㅋ



564 :익명 : 2015/12/23(수) 12:01:13 ID:Mgy216mk

그렇게 누워잇는 아이에게 몸에서 힘을 빼라고 주문한다.

주문해도. 그 아이는 몸에서 힘을 어떻게 빼는지 잘 모를꺼야.

네가 그 말을 한다는 게 중요해.

아 설명이 아니라 우리 롤플레잉 하기로 했지?



565 :익명 : 2015/12/23(수) 12:02:07 ID:Mgy216mk

자 이제 너를 그 아이라고 생각하고 이제부터 상황에 들어가도록 할께.

여기서 흔하게 하는 온플 조교하듯이 말이야.

너는 그 아이가 되어서 그 상황을 상상하면 되겠다.



566 :익명 : 2015/12/23(수) 12:02:40 ID:kJ86/7kk

>>565 ㅋㅋㅋㅋ엌 기분이상해



567 :익명 : 2015/12/23(수) 12:04:55 ID:Mgy216mk

자 이제 너는 샤워후 따뜻해진 몸으로. 가장 편안한 자세로 침대에 누웠어.

누군가에게 몸을 맡기려니. 호기심에 의한 기대도 물론 되지만.

약간의 불안감도 느끼겠지.

난 작고 얇은 천으로 네 눈을 덮을 거야.

천이 작아서. 눈만 간신히 덮일 것 같아.

그리고 얇아서. 네가 눈을 뜬다면.

희뿌옇게나마 바깥쪽이 보이기도 하겠지.

중요한건. 뭔가가 네 눈을 덮고 있다는 거야.

이제부터 조금씩. 그리고 충분히 편해지면. 넌 눈을 감아도 돼.

물론 그것은 네 자유야.



568 :익명 : 2015/12/23(수) 12:06:15 ID:Mgy216mk

이제부터 천천히 긴장을 푸는거야.

네 몸에 해가되는 짓을. 나는 절대로 하지 않을 테니.

너는 충분히 안심해도 좋아.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다시 천천히 내뱉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다시 천천히 내뱉고.

시간은 충분하니까.



569 :익명 : 2015/12/23(수) 12:08:08 ID:kJ86/7kk

>>568 계속해줘...



570 :익명 : 2015/12/23(수) 12:08:50 ID:Mgy216mk

터치는 가볍고. 또한 소프트하게.

안마라고 보기엔 너무 가벼워서. 그저 건들이는 것 같을 꺼야.

나는 손끝으로. 말 그대로 손끝만 살짝. 네 어깨에 닿는다.

네가 할 것은 그저. 천천히 숨을 들이 마시고. 천천히 내뱉는 것.

긴장을 푼다. 몸을 이완시킨다. 그것만 생각하면 된다.

느낌에. 자극에 집중할 필요도 없고. 뭔가를 느끼려고 할 필요도 없어.

그저 내가 어디에 손을 대고 있는지. 어떤느낌인지.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면 되는거야.



571 :익명 : 2015/12/23(수) 12:10:31 ID:kJ86/7kk

>>570 소프트 좋아하는 제니들이 보면 난리나겠다ㅠㅠ



572 :익명 : 2015/12/23(수) 12:11:23 ID:Mgy216mk

말했듯이. 터치는 가볍고. 또한 소프트하게.

내 손끝은 네 어깨를 시작으로 살짝 살짝 눌러주듯이. 조금씩 움직일거야.

어깨에서 어깨로. 너의 쇄골을 살짝 훔쳤다가. 다시 어깨로.

어깨에서 옆 목으로 목에서 목으로. 그리고 목에서 턱으로.

다시 턱에서 목으로. 다시 어깨로.

말했듯이. 네가 할 것은.

긴장을 풀고. 몸을 이완시키는 것만 생각하면 된다.



573 :익명 : 2015/12/23(수) 12:13:07 ID:Mgy216mk

이제 너는 충분히 긴장도 풀렸고. 네 몸도 편안해졌어.

의식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내 손끝에 기분좋은 간지러움을 느낄테지.

네 몸은 네가 가질 수 있는. 가장 민감한 상태가 되어진거야.



574 :익명 : 2015/12/23(수) 12:13:47 ID:kJ86/7kk

>>573 좋아좋아...릴렉스ㅠ



575 :익명 : 2015/12/23(수) 12:14:53 ID:Mgy216mk

자. 이제부터 너의 유두를 만질거야.

이제부터 난.

네 유두를 네 몸에서 가장 민감한 성감대로 만드는 작업을 할꺼야.

그러기 위해 일단 시작은.

얇은 면티와 같은 재질의 얇은 천으로 네 가슴을 덮을 거야.

이 천도 크지 않아서. 네 가슴만 살짝 덮이긴 하겠지만.



576 :익명 : 2015/12/23(수) 12:17:31 ID:kJ86/7kk

>>575 이부분 세세하게 해줘! 유두개조 상당히 만히 궁금해!



577 :익명 : 2015/12/23(수) 12:17:47 ID:Mgy216mk

유두 자극은 절대로 강해선 안돼.

민감하다는 것은 그만큼 쉽게 피로해진다는 말과도 같아.

강한 자극과 강한 쾌감은 절대로 동의어가 아닐 뿐더러.

강한 자극은 성감대를 쉽게 피로하게 하거든.

처음에 어떨지 몰라도. 곧 아파진다고. 너도 참고하도록 하고.

그래서 난. 얇은 천으로 덮인 너의 가슴에 가볍게 손 끝을 가져간다.



578 :익명 : 2015/12/23(수) 12:19:53 ID:Mgy216mk

어이쿠 이런. 내 손끝이 닿은 곳은 가슴의 가장 바깥쪽이네.

물론 당연히 의도한거야. 네 몸은 충분히 긴장이 풀려있지만.

아직도 네 몸은 준비란 게 필요하니까.

난 아직 너에게 시간을 더 줄거거든.

자. 아까 네 어깨를 터치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누르는듯 쓸어올리는듯. 닿은 듯 닿지 않은 듯.

내 손끝이 천천히 움직인다.

물론 넌 절대로. 이 촉감에 집중할 필요가 없어.



579 :익명 : 2015/12/23(수) 12:23:14 ID:Mgy216mk

다시 천천히 숨을 내쉬고 천천히 내뱉고.

넌 여전히 몸을 이완시킬 필요가 있어.

곧 유두에도 손을 대겠지만.

니가 마지막으로 긴장을 풀 시간을 준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이제 나는.

정말로 아주 살살. 진짜 닿을락 말락.

손끝만 살짝. 내 손톱은 언제나 짧고 청결하니까.

손톱이 닿을 일도 없겠지. 손가락 끝만 살짝. 유두에 댄다.

닿을락 말락 하게.



580 :익명 : 2015/12/23(수) 12:24:35 ID:kJ86/7kk

>>579 살랑살랑하고 말이지ㅎㅎ



581 :익명 : 2015/12/23(수) 12:25:19 ID:Mgy216mk

이정도로도. 넌 평소보다 매우 훌륭한 쾌감이 느껴질거야.

유두란 곳이 원래 그렇지.

네가 평소 유두가 민감하지 않던 아이라도.

이와같은 과정을 겪으면 평소완 다를거야.

평소 유두가 민감했다면.

이미 네 등을 타고 작은 전류들이 움직이고 있을 거고.

하지만 난 그저 가볍게 손끝을 댔을 뿐. 움직이지 않아.

닿을듯 말듯하게 댓다가 다시 떼고. 다시 대고.

살짝살짝.



582 :익명 : 2015/12/23(수) 12:28:02 ID:Mgy216mk

여기서 조금만 더 나가볼까?

이제 손끝을 댄 상태로 아주 가볍게 쓸어줄꺼야.

물론 닿을듯말듯하게. 살짝 긁는것처럼 보일수도 있겠다.

내 손끝은 아주 작은 움직임으로. 네 유두위를 반복할거야.

이것은 나에게도. 아주 조금도 힘들지 않는 행동이라서.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다.



583 :익명 : 2015/12/23(수) 12:29:16 ID:kJ86/7kk

>>582 길어도 상관없는 부분이려나 이 과정?



584 :익명 : 2015/12/23(수) 12:30:10 ID:Mgy216mk

이렇게 하면.

아주 훌륭하면서도 충분한 쾌감을 느낄 수 있어.

이보다 센 자극은 절대 필요가 없지.

아니 이보다 센 자극은 오히려 해가 돼.

유두가 커진다거나, 모양이 변할 우려도 없어.

오랫동안 자극해도. 유두가 피로해지지도 않아.

난 여기서 이이상의 강한 자극을 할 생각도 없어.

이게 끝이걸랑. 하지만. 조금. 오래할 생각이야.



585 :익명 : 2015/12/23(수) 12:31:39 ID:Mgy216mk

이제 네가 충분한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아까 얘기했던.

네 몸은 모든 부위가 다 연결되어있다는 걸 머릿속으로 연상하는거야.

구석구석. 통로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연상하는 거야.

자, 이제 지금 느끼고 있는 쾌감을. 조금씩 움직여보자.



586 :익명 : 2015/12/23(수) 12:31:53 ID:kJ86/7kk

>>584 좋아좋아



587 :익명 : 2015/12/23(수) 12:34:31 ID:Mgy216mk

지금 느끼고 있는 쾌감은. 어떤 부위로도 움직일 수 있어.

겉에 드러난 부위는 물론이고. 네 몸 깊숙한 곳도 마찬가지지.

아직 너는 너무 순진하니까. 쉬운부분부터 시작해보자.

나중에는 조금 어려운. 자궁같은 숙제를 내줄수도 있지만.


몸을 편안하게 유지하면서. 지금 느끼고 있는 감각이.

유두에서 느껴지는게 아닌. 클리에서 느껴지는거라고.

상상하는거야.



588 :익명 : 2015/12/23(수) 12:37:33 ID:Mgy216mk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아.

하지만 생각처럼 어렵지도 않지.

말햇듯이. 난 천천히. 충분한 시간을 너에게 줄꺼야.

그저 네가 할 것은 몸을 편안하게 하고. 내가 말하는 것을 상상할뿐이지.

얼핏 유두에 대한 자극이 약해진 것 같고.

신경이 덜쓰이기 시작하고.

아래쪽 어딘가에서 뭔가가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넌 이미 절반은 성공한거야.

물론 아니어도 조급할 필요는 없어.

지금 가장 중요한건.

어디에서 느끼느냐가 아니라. 기분 좋음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니까.



589 :익명 : 2015/12/23(수) 12:38:11 ID:Mgy216mk

아 근데 잠깐. 개발에 몰입하다보니까. 자꾸 나도 모르게 글이 길어진는데? ㅡㅡ;;



590 :익명 : 2015/12/23(수) 12:39:01 ID:Mgy216mk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만약 그 아이가 정말 미숙한 아이라면.

나라면 당장에 오르가즘을 가르키기 보다는

이렇게 천천히. 시간을 들여.

전체적으로 쾌감에 익숙한 몸을 먼저 만들거라는 거야.



591 :익명 : 2015/12/23(수) 12:40:56 ID:Mgy216mk

이런 작업을 먼저 하고나면 나중에 실제로 클리 자극으로 넘어갔을때.

훨씬 더 효과가 좋거든. 아무튼 이쯤에서 생략하고.

아까 하던 얘기로 돌아가보자.

이 아이는 아직 오르가즘을 모르니까.

일단 2~3수준의 오르가즘을 먼저 가르쳐야겠지?



592 :익명 : 2015/12/23(수) 12:42:24 ID:kJ86/7kk

589>> 너무길어지면 스레주 페이스대로 해줘!ㅎㅎ 응응

591>> 응응



593 :익명 : 2015/12/23(수) 12:42:40 ID:Mgy216mk

그런데 클리자극도.

음.. 그게 여자아이들 말을 들어보면 알거야.

별거 아닌 것같은데.

별거없을것같은 남자 오럴도 하는 여자들마다 천지차이가 있듯이.

별거 아닌 것같은 클리자극도.

여자들 입장에선 상대 남자에 따라 큰 차이를 느낀다는거.



594 :익명 : 2015/12/23(수) 12:42:57 ID:Mgy216mk

잠깐 전화좀 받고 올께.



595 :익명 : 2015/12/23(수) 12:46:25 ID:kJ86/7kk

>>593 그 남자의 기준은 자신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자인가 그런거에 대한 고차원적인 기준이려나 아니면 잘 애무해준다거나 잘 만져주는 일차원적인 기준이려나



596 :익명 : 2015/12/23(수) 12:53:57 ID:Mgy216mk

여기서 잠깐 소프트 터치에 의의를 설명하고 갈께.

당연한 얘기지만 성감대 개발이란건 민감도를 높이는 작업이야.

그런데 조급한 마음에. 또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고 강한 자극을 해버리면.

민감도는 그대로인데 자극에 의지하게 되는거지.

숫자로 설명해볼께. 자극을 A 민감도를 B라고 해보자.

A+B = 100 이라는 결과를 만들어야하는데

A20 + B20 인상태에서 A를 고정으로두고

순차적으로 B를 80까지 올리는 작업이지.



597 :익명 : 2015/12/23(수) 12:54:28 ID:Mgy216mk

그런데 무턱대고 A를 50 80 이렇게 해버리면.

민감도가 크게 발전되지 않는 상황에서.

A의 수치에만 의존하게 된다는 얘기야.

심지어 A가 80이니까 40이었던 B가 20으로 낮아질수도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고.

이해나 전달이 잘 되었음 좋겠다.



598 :익명 : 2015/12/23(수) 12:54:57 ID:Mgy216mk

>>595 그런 문제도 있겠지만.

보통은 남자가 쾌감을 느끼는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있는 애들이 오럴도 잘하지.



599 :익명 : 2015/12/23(수) 12:55:51 ID:kJ86/7kk

>>597 적절한 배율이 중요하다는 얘기이구나



600 :익명 : 2015/12/23(수) 12:56:32 ID:kJ86/7kk

>>598 응 뭔지 알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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