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판레전드]흔하지 않은 경험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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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레전드]흔하지 않은 경험담-1

냑냑이 0 1 0 0


1 :익명 : 2015/12/16(수) 04:49:01 ID:MWa/p12o

참고로 내용은 남성향에 가까워



2 :익명 : 2015/12/16(수) 04:49:38 ID:MWa/p12o

헐 본문 적으라고 해서 적었더니 저게 1번이 되는군. 아무튼 만나게 될 모두들 반가워.



3 :익명 : 2015/12/16(수) 04:52:04 ID:Ch/YL4uI

>>2 맛깔난 묘사를 기대해



4 :익명 : 2015/12/16(수) 04:52:22 ID:MWa/p12o

먼저 내 소개부터 하자면, 난 머지않아 40살이 될 거 같은;; 나이 많은 존슨이야. 사람은 나이가 많던 적던 때때로 옛날 일을 떠올리게 되지. 그래서 각종 썰게가 존재하는 것일테고 말이야.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조금 더 많은 얘기꺼리를 쌓아가는 것인거 같아.



5 :익명 : 2015/12/16(수) 04:53:58 ID:MWa/p12o

난 sns를 단 한가지도 하지 않고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을 올려본 적도 없지만,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눈팅은 하지. 그런데 눈팅을 하다보면 가끔 이상한 것을 느껴.



6 :익명 : 2015/12/16(수) 04:55:46 ID:MWa/p12o

예를 들면 일베같은 곳 말이야. 모쏠이라던지, 그런말도 너무 흔하고, 순진한척하는 컨셉같지는 않은데 말이야. 여친 얘기를 한다던가 경험담 얘기를 하면 희안할 정도로 서로가 믿지 않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더라고? 뭐 아무튼 그런 얘긴 각설하고.



7 :익명 : 2015/12/16(수) 04:56:30 ID:MWa/p12o

살다보면,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지나갔는데, 한참후에 뭐 좀 알게 되고 나서야, 아 그게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구나 하고 느끼는 것들 있지? 내가 할 얘기들은 그런 얘기야.



8 :익명 : 2015/12/16(수) 04:57:32 ID:GUZ7AkLA

눈팅하고 있습니다 아재



9 :익명 : 2015/12/16(수) 04:57:35 ID:MWa/p12o

평범한 연애나 섹스 그런거 말고, 콕찝어 표현하면 1:1을 초과하는 관계 몇가지 썰을 풀어보려고 해. 또 그런게 듣는데도 재밌지 않겟어?



10 :익명 : 2015/12/16(수) 04:58:18 ID:MWa/p12o

아 그리고 누가 답글 다는거 좀 알려줬으면, >>숫자 이렇게 나오는거.



11 :익명 : 2015/12/16(수) 04:59:10 ID:Ch/YL4uI

똑같이 쓰면되 >>숫자



12 :익명 : 2015/12/16(수) 04:59:34 ID:MWa/p12o

그리고 얘기 시작하기전에 변명부터 하나만 하자. 나도 이런 경험 이런 얘기들이 욕먹을 얘기들이란건 알거든



13 :익명 : 2015/12/16(수) 05:00:07 ID:YNwpaZFI

말그대로 >>숫자 직접 치면 돼ㅋㅋㅋ >>1 >>2 >>3



14 :익명 : 2015/12/16(수) 05:00:52 ID:MWa/p12o

나도 어릴땐 철이 없었고, 물론 지금도 철은 없어 ㅋㅋ 그리고 이런저런일에 부대끼면서 일부러 못된 마음을 먹은 적도 있고.. 나중에 반성도많이 했어. 짧은 변명하나 달고간다고 이해해주었으면 해.



15 :익명 : 2015/12/16(수) 05:01:37 ID:GUZ7AkLA

>>9 익명게시판이고, 원하는 썰 푸시면 알아서 호응이 오겠죠 ㅋ



16 :익명 : 2015/12/16(수) 05:04:25 ID:MWa/p12o

헐 이거 너무 길게 쓰면 안올라가는구나. 젠장 써논거 다 날아갔어.



17 :익명 : 2015/12/16(수) 05:05:13 ID:GUZ7AkLA

>>16 길게 어따 써두시고 나눠서 복붙하시는걸 추천해요 아재



18 :익명 : 2015/12/16(수) 05:05:47 ID:MWa/p12o

처음으로 할 얘기는 내가 처음으로 해본 멀티플(2:1 혹은 그 이상) 얘기야. 참고로 이 얘기에서 최대 4:1까지 나와.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나이 처먹고 나서야 그게 로또맞은 경험이었다는 걸 알게됬지



19 :익명 : 2015/12/16(수) 05:08:56 ID:MWa/p12o

난 문제아였는데, 공부를 그렇게 못하진 않았어. 대신 성적이 아주 뒤죽박죽이었지. 예를들어 수학은 엄청 잘하고 영어는 아주 못하는 그런식으로.

그게 정도가 아주 극과 극이라, 나중에 수능에서 전과목에서 빠진 점수보다 영어에서 빠진 점수가 5배 이상 많을 정도로. 영어는 잘 해야 반타작 수준이랄까.



20 :익명 : 2015/12/16(수) 05:10:32 ID:MWa/p12o

중3때 우연히 동네 작은 학원 하나를 다녔는데, 고등부는 아예 없었고, 초6 졸업반 중1 중2 중3만 있는 학원이엇어 한 학년이 10명도 채 안되고 중3은 5명이 채 안됬지.



21 :익명 : 2015/12/16(수) 05:11:47 ID:MWa/p12o

당연히 학원은 거의 망해갈정도로 장사가 안됬고, 거기 강사 수준이라고 해봤자, 강사도 잘 못구해서, 원장이 직접하는게 반이고 현직 대학생을 알바로 뽑아서 쓰는정도였어. 근데 그나마도 월급을 제때 못줘서 이새끼들이 튀기 일수였지.



22 :익명 : 2015/12/16(수) 05:13:10 ID:MWa/p12o

마침 그때는 시험기간이었는데, 수학선생이 잠수를 탄거야. 그 시험앞두고 문제풀이겸 막 요점같은거 뽑아주고 그런거 있잖아? 오래되서 뭐라 하는지 모르겟네 그걸 해줄사람이 필요한데 사람이 없는거야 그때 원장이 나더러 애들좀 봐주라고 하더라고.



23 :익명 : 2015/12/16(수) 05:14:22 ID:MWa/p12o

막말로 땜빵도 아니고, 애들 수업을 아예 안할수는 없으니까, 말하자면 그냥 자율학습 감독같은 개념이었다고 할까. 그나마 그 학원에선 최고 고학년이었고, 또 학원에서 애들 사이에서 인기도 괜찮았거든. 그런걸 원장이 이용한거겟지



24 :익명 : 2015/12/16(수) 05:15:24 ID:MWa/p12o

아무튼 그렇게 해서 들어간 수업에, 애들 반응이 의외로 나쁘지 않았어. 그 뒤로 수학 땜빵으로 틈틈히 들어가게 됬고.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얘기니까 대충 넘어갈께.



25 :익명 : 2015/12/16(수) 05:15:42 ID:Ch/YL4uI

>>23 동네학원은 그랬지..



26 :익명 : 2015/12/16(수) 05:16:47 ID:MWa/p12o

내가 수업맡은 뒤로 애들 성적도 제법 오르고 꽤나 호응이 생겨서 나중에는 초6 중1 중2 수학 수업을 거의 내가 전담하게 되는 지경까지 갔지. 물론 그 뒤로 얼마 못가서 학원은 망했고.



27 :익명 : 2015/12/16(수) 05:18:53 ID:MWa/p12o

이번 얘기의 첫번째 주인공은 이때 초6 졸업반이었던 꼬꼬마 여자애였어. 그냥 그중에서도 좀 눈에 띠게 이쁘장한? 그런데 당시의 나로선 그냥 애기였던. 그런 애였지. 성격은 발랄하고 당연히 나이가 나이니만큼 순진하고. 서술한 과정에의해, 나랑은 어찌어찌 꽤나 친해졌지만, 그래도 나에겐 그냥 애기였지.



28 :익명 : 2015/12/16(수) 05:19:36 ID:MWa/p12o

첫사랑까지는 아니고, 어린 마음에 그때 나에게 관심이 좀 있었는데, 택도없어 보여서 애초에 표현자체를 안했다는 얘기를 나중~ 나중에야 들었지.



29 :익명 : 2015/12/16(수) 05:21:51 ID:MWa/p12o

시간은 바야흐르 쑥쑥 흘러가고 난 고딩이 되었어. 그런데 집안 사정상 이사를 가게 되었고, 난 전학에 결사반대해서 본의 아니게 혼자 살게 됬어. 거기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올때, 전학와서 별로 좋지 않은 경험을 했었거든. 그래서 싫어했고. 아무튼 여차저차하게 일찍부터 자취를 ㅎ ㅏ게 됬어.



30 :익명 : 2015/12/16(수) 05:22:57 ID:MWa/p12o

그 학원애들하고는 때때로 교류가 이리저리 많긴 했지만, 그 꼬꼬마는 학원이 망한 이후로 볼일이 없었지. 그러다가 난 또 18살이 되었어.



31 :익명 : 2015/12/16(수) 05:24:06 ID:MWa/p12o

그런데 실컷 놀다가, 고딩되서 공부하려니 잘 안되더라고. 무엇보다 내신이 문제였어. 시스템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좀 문제가 있었어. 그래서 난 고민끝에 엄마를 설득해서 자퇴를 결행해. 검정고시보고 수능을 보면 수능 백분율이 내신으로 그대로 적용됬었거든.



32 :익명 : 2015/12/16(수) 05:25:12 ID:MWa/p12o

물론 엄마가 좋아하진 않았지만, 우여곡절끝에 결국 자퇴서를 내게 됬지. 어린시절 난 독불장군이었거든. 그런데 딱 그 자퇴서를 내고 집에오던날. 그 꼬꼬마를 만나게 됬어



33 :익명 : 2015/12/16(수) 05:26:06 ID:WGNXsM3.

내 또래 친구들이 자퇴를 많이랬었는데



34 :익명 : 2015/12/16(수) 05:26:21 ID:MWa/p12o

얘는 중2가 되어있었는데, 알다시피 성장기라 그런가 애가 확 바뀌어있더라고. 당시엔 두발이 자유롭지 않던 때라 머리는 단발머리에... 초6에서 중2로 바뀐건데, 와 애가 이제 꼬꼬마라고는 못하겟더라고.



35 :익명 : 2015/12/16(수) 05:26:53 ID:MWa/p12o

그때부터 시작해서 다시 친분이 생겻는데, 예전에 학원에서의 안면때문인지 금방금방 친해졌지. 처음엔 뭐 별거 없었어.



36 :익명 : 2015/12/16(수) 05:28:43 ID:MWa/p12o

근데 얘가 학원에서 봤을땐 그렇게 순진무구하던 애였는데, 못본 사이에 좀 날끼가 들었더라고? 예쁘장한 얼굴탓인지 같이 어울리는 애들도 다 노는애들이고, 교복 입는 꼬라지하며.. 사실 지금이니까 말을 이렇게 하지 나도 당시엔 더하면 더했저 덜하진 않았으니까 뭐 ㅋㅋ



37 :익명 : 2015/12/16(수) 05:31:18 ID:MWa/p12o

근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당시엔 노는애들이 갈곳이 딱히 없었어. 끽해야 노래방? 근데 노래방은 돈도 내야하고, 시간지나면 금방 나와야 하잖아? 그게 아니면 어디 동네 으슥한데 주저앉아 침이나 찍찍 뱉던가...



38 :익명 : 2015/12/16(수) 05:32:05 ID:MWa/p12o

편하게 짱박혀 놀 수 있는 아지트같은 곳이 있음 더할나위가 없는데 그런데가 사실 잘 없지. 대학다닐때 왜 자취하는 친구 하나 있음 그집이 쉽게 아지트가 되잖아? 그런거 생각하면 될듯.



39 :익명 : 2015/12/16(수) 05:34:16 ID:MWa/p12o

근데 얘가 내가 혼자사는걸 어케 알게 된 이후로 은근히 울집을 노리는거였어. 그런데 난 집에 누굴 부르는걸 별로 안좋아했거든. 애들 놀고나면 집이 난장판 되잖아? 치우는건 내몫이고. 그래서싫어했지. 특히 그맘때 애들, 막 담배피고 집 지랄해놓고 무책임하게.. 알지?



40 :익명 : 2015/12/16(수) 05:35:35 ID:MWa/p12o

참고로 내가 살던 집은 투룸이었고, 주인집이랑은 아예 구분이 되서 들락거리기도 편한 반월세였는데,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아무튼 꼬꼬마랑 친해지고 옥신각신하다가 한두번씩 집에 오게 되고 자꾸 그게 반복됫어



41 :익명 : 2015/12/16(수) 05:37:19 ID:MWa/p12o

그러다가 개 친구들도 몇명 알게 됫지. 뭐 다 고만고만했어. 놀러오면 지들끼리 놀게 냅두고, 난 거의 신경도 안쓰고, 또 자퇴하고나서야 알게 된건데, 자퇴하고나서 6개월인가 1년인가동안은 검정고시를 못보더ㅗ라고? 나같이 꼼수를 노리는 놈들은 차단하기 위함인지는 몰겠는데



42 :익명 : 2015/12/16(수) 05:38:02 ID:MWa/p12o

그걸 뒤늦게 알아서 기분도 별로고 고민도 되고 뭐 그랬지. 근데 겨울이 다되가던 어느날 나한테 충격고백을 해.



43 :익명 : 2015/12/16(수) 05:38:21 ID:MWa/p12o

아.. 혼자 얘기하니까 벽보고 얘기하는거 같다. 누가 보는사람이 있긴 있나?



44 :익명 : 2015/12/16(수) 05:39:27 ID:Ch/YL4uI

>>43 달려요 아재 근데 곧 40은 아닌거 같은데 80언저리 같은데



45 :익명 : 2015/12/16(수) 05:40:32 ID:MWa/p12o

아 그 전에, 애들이 와서 놀때 장점이 전혀 없진 않았어. 그래도 노는애들이라고 애들 외모가 대체로 중간이상은 됬는데.. 아는지 모르겟는데 여자애들끼리 놀때 짖궂은 애들은 엄청 짓궂거든? 개들이 특히 더 심했는진 몰겟지만.



46 :익명 : 2015/12/16(수) 05:42:46 ID:MWa/p12o

그래서 내가 그방에 들어갈일이 있을때나 아님 거실에서 나랑 마주칠때나 그럴때 애들이 막 장난을 치는데, 예를들면 지 옆에 있던 친구 치마를 들춘다거나, 심한경우 체육복같은걸 입고 있는 날이었는데 바지+팬티를 한번에 내려버려서 좋은 구경한적도 있어.



47 :익명 : 2015/12/16(수) 05:43:02 ID:MWa/p12o

지들끼리 깔깔거리고 웃고. 입장료라고 드립치고. 장난 당한애는 쪽팔려 죽을라고 하고.



48 :익명 : 2015/12/16(수) 05:43:13 ID:DFe9LM76

보고있어요



49 :익명 : 2015/12/16(수) 05:43:41 ID:MWa/p12o

>>44 80 언저리 맞어 78임



50 :익명 : 2015/12/16(수) 05:44:17 ID:MWa/p12o

아무튼 그런데 그냥 적당한 눈요기정도였지 그 이상은 아니었어. 당시엔 나도 노는 물도 있었고.



51 :익명 : 2015/12/16(수) 05:45:12 ID:MWa/p12o

충격고백... 그게 뭐냐하면 지가 본드를 한다는 거였어. 그러면서 하는 말이, 울집에서 하면 안대냐는거지.



52 :익명 : 2015/12/16(수) 05:46:20 ID:MWa/p12o

쇼킹까진 아니었고, 좀 의외이긴했어. 그정도까진 안보였거든? 물론 내가 잔소리할 권한도 없고 선비질하고 싶지도 않았지. 걍 속으로 '아 얘가 어쩌려고 이러나' 이정도 생각햇던거같애.



53 :익명 : 2015/12/16(수) 05:46:37 ID:Ch/YL4uI

>>51 그땐 왜케 가스랑 본드들을 했나몰러요



54 :익명 : 2015/12/16(수) 05:47:45 ID:MWa/p12o

하지만 싫었지. 왜냐하면, 내가 본드를 해보진 않았지만, 본드하는 애들은 몇번 봤거든. 그거 뒤치닥거리 하기도 싫었고. 아는 친구 잇을지 모르겟지만, 그거 까딱 잘못하면 여기저기 지저분해지고 본드 묻고... 그렇걸랑?



55 :익명 : 2015/12/16(수) 05:48:42 ID:MWa/p12o

그래서 싫다 했지 존나 싫다 죽어도 싫다 꿈도꾸지마라 할라면 나가서 ㅎ ㅐ라



56 :익명 : 2015/12/16(수) 05:49:31 ID:MWa/p12o

근데 이거도 아는 친구 잇을지 모르겟지만, 본드하는애들이 제일 난항을 격는 문제가 두개가 잇는데 그게 바로, 본드를 구입하는거랑 장소야. 구입은 둘째치고 문제는 장소인데



57 :익명 : 2015/12/16(수) 05:50:20 ID:MWa/p12o

이게 여자애들일 경우는 장소고르기가 더 심각한게 문제엿어. 남자애들처럼 아무대서나 퍼질러 앉아 하다가는... 막말로 좆댈수도 잇는 문제엿거든



58 :익명 : 2015/12/16(수) 05:52:45 ID:MWa/p12o

짱박혀서 하다보면... 짱박힐만한 장소에는 짱박히기 좋아하는 애들이 몰리기 쉽상인데 그런데서 하다가 돌림빵당한 여자애 얘기도 있었고.. 아무튼 여자애들은 장소찾기가 쉽지 않은 문제가 있다고 ㅎ ㅏ더라고



59 :익명 : 2015/12/16(수) 05:53:52 ID:Ch/YL4uI

그때 보일러실 자히실에서 본드 가스 불다가 담배불 켜서 폭발하고 다치고 하는 교육청 동영상이 교육용이었는데 ㅋ



60 :익명 : 2015/12/16(수) 05:54:56 ID:MWa/p12o

그리고 소문도 그랬지. 남자애들은 몰라도 여자애들끼린 그런 얘기도 쉬쉬하는 경향이 좀 있는데, 걔네들도 그얘긴 어디가서 쉽게 떠벌이고 다니고 그러진 않더라고 괜히 안좋은 소문퍼지는걸 경계하는 뭐 그런거? 아무튼 그랬어.



61 :익명 : 2015/12/16(수) 05:56:06 ID:MWa/p12o

이런저런 설명을 하면서 1번만 1번만 이러면서 조르는데...난 철옹성 방어함 절대 안된다고.. 그런데 그때 얘가 나한테 핵제안을 했어.



62 :익명 : 2015/12/16(수) 05:57:15 ID:MWa/p12o

토씨하나 안틀리고 말하자면, "오빠, 내가 아다 먹게 해줄게. 완전 생아다야." 이러는거야. 아 시발 근데 또 내가 그말에 솔깃함.



63 :익명 : 2015/12/16(수) 05:58:58 ID:MWa/p12o

그래도 금방 말바꾸면 내얼굴이 똥칠이 되잖아? 그래서 몇번 더튕기다가 딱 1번만 허락해준다 하고 하게 됬어. 나 담배하나 피고 와서 계속할께.



64 :익명 : 2015/12/16(수) 06:04:06 ID:qBjR/Wsk

다녀오소 아재



65 :익명 : 2015/12/16(수) 06:04:11 ID:MWa/p12o

그때가 12월이었는데, 난 추운걸 싫어해서.. 집도 춥게 해놓는 편이 아니엇거든? 그런데 얘가.. 못쓰는 이불이나 담요같은걸 하나 달라고 하는 거야. 혹시라도 본드 묻어도 괜찮은걸로.



66 :익명 : 2015/12/16(수) 06:05:41 ID:MWa/p12o

그래서 왜그러나 했더니, 교복에 묻으면 귀찮아져서,, 교복을 벗어놓고 할라고 해서 그런다는 거야 이불속에 들어가서 할라고 한다고



67 :익명 : 2015/12/16(수) 06:06:38 ID:MWa/p12o

일리는 있다 생각햇는데, 거참 여러가지 원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미 내 머릿속에는 아다얘기만 가득했고... 시발 ㅋㅋ 안쓰는 이불도 아니었는데 큰맘먹고 하나 내줌



68 :익명 : 2015/12/16(수) 06:07:09 ID:MWa/p12o

여기서 잠깐 캐릭터 설명 첨부할께. 아무래도 캐릭터 묘사가 좀 잇어야 몰입도 되고 할테니까.



69 :익명 : 2015/12/16(수) 06:08:56 ID:MWa/p12o

지금까지 말한 꼬꼬마는.. 그냥 키도 별로 안크고 마른 타입이었어. 키가 아마 160이 채 안됬을거야. 손발도 작고 얼굴도 작고 눈은 얇은 쌍커플이 잇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정도 눈이었는데, 약간 여우같은 느낌?



70 :익명 : 2015/12/16(수) 06:11:02 ID:MWa/p12o

다리가 예뻐서 대놓고 말은 안해도 은근 다리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고.. 그런데 개 친구들이 대체로 다리는 다 이뻤음. 마르긴했는데 뼈가 들어날정도는 아니어서 봐줄만은 했고.. 전체적으로 살이 없는데 유난히 엉짱이었어. 그러니까 골반이 큰건 아닌데 엉덩이에 두툼하게 살이 붙은..



71 :익명 : 2015/12/16(수) 06:13:54 ID:MWa/p12o

여자좀 만나본 친구라면 무슨말인지 금방 이해 될듯. 가슴은 당연히 없었지. 잘 봐줘야 A컵도 아니고 A반컵정도나 될까. 유두도 쬐그맣고. 뭐 그정도?



72 :익명 : 2015/12/16(수) 06:15:02 ID:MWa/p12o

이 꼬꼬마를 지금부터 꼬냥이라고 하자 지금부터 등장인물들이 좀 생겨서 구분이 필요할거같애.



73 :익명 : 2015/12/16(수) 06:16:29 ID:MWa/p12o

그리고 꼬냥이 언급한 아다의 주인공은.. 지금까지 울집을 드나들면서 어느새 나랑도 어느정도 친해진 애였어. 지금으로 치면 꼬냥의 베프정도로 얘기하면 될까?



74 :익명 : 2015/12/16(수) 06:20:26 ID:MWa/p12o

얘는 키도 꼬냥보다는 조금 컸고, 꼬냥보다는 살짝 통통했어. 그래봤자 둘다 마른편이었어. 얘는 뭐랄까. 말랐는데 뭔가 오동동해보이는? 그런애들 있잖아 뼈가 가늘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분명 날씬한데 어딘가 말랑말랑해보이는 그런애들.



75 :익명 : 2015/12/16(수) 06:22:18 ID:MWa/p12o

그리고 전체적으로 뭔가 허여멀건해보이는 그런 이미지? 갈색인건 아닌데 머리도 안까매보이고, 피부도 겁나게 하얗고, 깨끗하기도 하고, 얼굴은 동글동글한 느낌이고 코랑 입은 작은데 눈은 겁나게 크고,



76 :익명 : 2015/12/16(수) 06:23:26 ID:MWa/p12o

지금생각하면 전체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적어서 그런것 같은데, 나중에 벗은거 보고 알았지만 털도 나는둥마는둥 클리보다 한참 위쪽으로 몇가닥 시늉만 보이고 나머진 걍 민둥민둥했어.



77 :익명 : 2015/12/16(수) 06:25:41 ID:MWa/p12o

아 그리고 얘는 가슴이 좀 있었어 막 큰건 아닌데, 지금생각하면 나이가 꽤 어린데도... 잘봐주면 꽉찬 비컵정도? 근데 유두는 얘도 작았다. 색도.. 핑두까진 모르겟는데 선홍색으로 상당히 연했고.. 지금생각하면 다 나이가 어려서 그랬던듯.



78 :익명 : 2015/12/16(수) 06:27:16 ID:MWa/p12o

얘는 앞으로 아냥이라고 할께. 잘 기억해줘 꼬냥과 아냥.



79 :익명 : 2015/12/16(수) 06:28:13 ID:MWa/p12o

문제는, 애들이 방에 들어가고 났는데... 내가 그방에 못들어가겠는거지. 엄청 웃긴거야. 그전까지 애들 놀때 아무렇지도 않게 들락거렸는데, 막상 그말을 듣고 나니까. 지금 들어가면 뭔가 속보일거같고. 체면같은거랄까. 아무튼 갑자기 쪽팔려지고 그랫어.



80 :익명 : 2015/12/16(수) 06:29:28 ID:MWa/p12o

아 시발 걍 놀게 냅두고 생깔까.. 하는 생각도 들고.. 결국 내방으로 돌아감. 그런데 한참있으려니까 궁금해지는거야. 애들이 정줄놓고 방 지랄해놓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81 :익명 : 2015/12/16(수) 06:30:30 ID:MWa/p12o

아, 그날은 꼬냥과 아냥 둘뿐이었어. 애초부터 그짓하려고 둘이 마음을 먹고 온거지



82 :익명 : 2015/12/16(수) 06:31:12 ID:MWa/p12o

아 반응이 넘 없네. 힘떨어진다. 보고잇는사람 뭔가 반응좀.. 질문도 없나?



83 :익명 : 2015/12/16(수) 06:32:05 ID:MWa/p12o

슬그머니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그때가 이미 한 한시간은 지났을때였거든? 이미 제정신은 아니겠다 예상만 하고 들어갔지.



84 :익명 : 2015/12/16(수) 06:33:47 ID:MWa/p12o

근데 얘들이,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고 이불속에서 뭔가 꿈틀꿈틀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가만히 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상하네?



85 :익명 : 2015/12/16(수) 06:34:11 ID:7GWmKzdU

재밌게 보고있어요!



86 :익명 : 2015/12/16(수) 06:36:03 ID:MWa/p12o

그래서 이불을 들쳐봤더니, 둘다 팬티 브라만 입고 있는 차림으로 헬렐레해서 둘이 끌어안고 키스하고 자빠져잇는거여



87 :익명 : 2015/12/16(수) 06:37:42 ID:MWa/p12o

당시 나는 19살도 채 되기 전이었고, 레즈플같은건 들어본적도 없었던 시기여서 컬쳐쇼크에 맨붕이 살짝 올라했었어. 근데 나중에 들어보니 여자애들끼리는 간혹 그런애들도 잇다 하데?



88 :익명 : 2015/12/16(수) 06:39:00 ID:MWa/p12o

아 근데 얘기하다 지금생각해보니 엄밀히말하면 생아다는 아니엇네. ㅋㅋ 나 사기당한거?...는 농담이고 아무튼 첨에 어이가 없어서 구석에 주저앉아서 잠깐 보고 잇엇지.



89 :익명 : 2015/12/16(수) 06:40:53 ID:MWa/p12o

근데 얘들은 내가 지를 보고있는건지 아닌지도 모르는거같더라고? 게다가 본드부는거 본 친구들이 잇는진 모르겠는데, 애들이 말도 잘 못하거든? 으헤~ 어버버 아으~ 뭐 이런식으로 발음이 잘 안된다고 해야되나. 술에 이빠이 꼴아있는 그런느낌?



90 :익명 : 2015/12/16(수) 06:41:58 ID:MWa/p12o

그건 경우에 따라 좀 다른데 어쩔땐 의사소통이 좀 될때도 있고, 어쩔땐 아예@@상태인 경우도 있고.. 뭐 아무튼



91 :익명 : 2015/12/16(수) 06:43:11 ID:MWa/p12o

근데 또 그게 보다보니까 보는 맛이 있는거야. 일단 애들이 날 잘 의식하지 못하니까 쪽팔린거도 덜하고.. 첫 느낌은 애들이 참 몸이 예쁘네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고.



92 :익명 : 2015/12/16(수) 06:43:28 ID:WaYY8Xck

신기하네



93 :익명 : 2015/12/16(수) 06:44:17 ID:MWa/p12o

봉다리는 어디가있는지 찾지도 못하겠고.. 걔들 그러고 있는거도 보다보니까 좀 질릴때쯤되서 다시 내방에 갔다가 다시 왔다가 그러고 있는데



94 :익명 : 2015/12/16(수) 06:44:55 ID:MWa/p12o

>>92 뭐가 신기한지 물어보면 설명해줄께 반응이 없으니 뭘 설명해야할지도 모르겟다.



95 :익명 : 2015/12/16(수) 06:45:01 ID:aCw9m17E

두근



96 :익명 : 2015/12/16(수) 06:45:30 ID:MWa/p12o

애들이 슬슬 날 의식하기도 하고 뭐라뭐라 외국어같은ㅋㅋ 말로 말도 걸고 그러는거야.



97 :익명 : 2015/12/16(수) 06:46:23 ID:MWa/p12o

가만히 들어보니까. 그 아냥이가 나한테 관심ㅇ ㅣ있다는거야. 오빠 몰랐지 막 이지랄 해가며. 아 그런 얘기를 본드불고 하는 클라스라니



98 :익명 : 2015/12/16(수) 06:47:40 ID:MWa/p12o

그러면서 하는짓이.. 꼬냥이가 아냥이 팬티를 막 벗기는거야 둘다 몸도 제대로 못가누고 뒤치락뒤치락 하면서 아냥이는 막 하지말라고 하고



99 :익명 : 2015/12/16(수) 06:49:08 ID:MWa/p12o

꼬냥이는 막 보여줘~ 오빠한테 보여줘~ 이지랄 하고 그러다가 팬티가 벗겨졌는데 벗겨지고 나니까 또 아냥이는 가만히 잇네?



100 :익명 : 2015/12/16(수) 06:49:23 ID:aCw9m17E

와...ㄷㄷ 그래서?



101 :익명 : 2015/12/16(수) 06:49:41 ID:WaYY8Xck

본드를 불었다 카더라는 말만 들었지 실제로 썰로 듣는건 처음이라 그래여 계속 야기해주세요



102 :익명 : 2015/12/16(수) 06:50:28 ID:MWa/p12o

그러고나서 꼬냥이가 아냥이 다리를 막 벌리는거야. 앉아잇는 아냥이 뒤에서 양팔로 다리를 잡고 쫙~ 오빠 이거봐 이거봐 이러면서



103 :익명 : 2015/12/16(수) 06:52:06 ID:MWa/p12o

근데 또 팬티 벗길때는 하지마라고 징징대던 애가 막상 팬티 뺏기고 꼬냥이가 뒤에서 다리를 벌리니까 벌어진상태로 가만히 있네? 그러면서 살짝 댕청한 표정으로 나를 보는데.. 아후 갑자기 전두엽이 폭발할거같이 전기가 흐르면서 난 뭐 바로 대꼴댓지.



104 :익명 : 2015/12/16(수) 06:52:23 ID:WaYY8Xck

어우....



105 :익명 : 2015/12/16(수) 06:54:38 ID:MWa/p12o

그때 그 이미지가 아직도 선...할정도까지는 아니고 꽤 인상적으로 남아있는데. 아까 털이 잇는둥마는둥이랬자나 그 민둥민둥하고 음.. 뭐랄까 꽤 도드라져보일정도로 살이오른 대음순이 가운데 소음순은 아예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걍 딱 닫혀있는데 뭔가 봉긋하게 솟은 언덕에 금하나 거져있는 거 같았어.



106 :익명 : 2015/12/16(수) 06:56:05 ID:MWa/p12o

난 머리가 새하얘져서 아무생각도 안들고, 그러면서도 시선도 못때고 마치 내가 본드분놈마냥 댕청해져서 멍하니 들여다보고 있는데 꼬냥이는 뭐가 혼자 신나서리 아냥이 브라마저 벗기면서 또 오빠 얘 가슴 크지 가슴 크지 이지랄



107 :익명 : 2015/12/16(수) 06:57:09 ID:WaYY8Xck

ㅋㅋㅋㅋㅋㅋㅋㅋ 약빨아서 그런건지 아님 원래 그런게 있는건지



108 :익명 : 2015/12/16(수) 06:59:00 ID:MWa/p12o

>>107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



109 :익명 : 2015/12/16(수) 07:00:17 ID:WaYY8Xck

>>108 본드불어서 후0까닥 한 상태인건지 아님 원래 좋아한게 남아서 그런건지 헛갈리네요



110 :익명 : 2015/12/16(수) 07:10:54 ID:MWa/p12o

마누라 출근할 시간이라 8시에 다시 올게



111 :익명 : 2015/12/16(수) 07:17:52 ID:aRG9gaCY

>>110 응 잘 보고 있어ㅎㅎ



112 :익명 : 2015/12/16(수) 07:58:47 ID:MWa/p12o

>>109 나중에 들은 얘긴데 자기들끼리 얘기는 다 되있었다고 하더라고. 첨에 지들끼리 방에 있으면서 존나 긴장하면서 기다렸는데 내가 안오니까.. 기다리다가 안오는줄알고 본드질 시작한거고.. 저때는 걍 비몽사몽정도였는데 첨엔 별로 안부끄러워했는데 갈수록 정신들면서 엄청 부끄러워하긴했음



113 :익명 : 2015/12/16(수) 07:59:18 ID:MWa/p12o

아무튼 다시 얘기 시작



114 :익명 : 2015/12/16(수) 08:00:54 ID:MWa/p12o

내가 멍청하게 그 모습을 보고 있다가 문득 자석처럼 끌려서 슬그머니 ㅇ ㅏ냥을 눕히고... 시식을...하긴 개뿔 애들이 헬렐레하고 있다곤 해도 내가 맨정신이어서 그런가 엄청 쪽팔리는거야.



115 :익명 : 2015/12/16(수) 08:02:17 ID:MWa/p12o

당시의 나로선 여자경험이 전무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봐야 손에 꼽을 정도였고, 당연히 능숙 이딴 단어랑은 거리도 멀때였고, 능수능란 이런거보다는 호기심천국이 더 큰때였지.



116 :익명 : 2015/12/16(수) 08:03:23 ID:MWa/p12o

당연히 누구 앞에서 해본적이 있을리도 없고... 그런데 그 꼬냥이는 자리를 비켜줄 낌새도 없고.. 그래서 결국 한게 슬그머니 옆에 가서 가슴부터 만졌음



117 :익명 : 2015/12/16(수) 08:04:21 ID:MWa/p12o

웃기는건, '정말 아다인가?' 이런 생각을 한거야. 사실 그때 나이를 생각하면 신기할 것도 없는건데, 노는애들이라고 깝죽대고 다녀봐야 그나이또래 애들 경험은 대부분 비루하기 짝이 없걸랑?



118 :익명 : 2015/12/16(수) 08:06:02 ID:MWa/p12o

물론 진짜 걸레급도 더러는 있지만 그런애들은 진짜 손에 꼽을 정도고.. 아무튼 살살 가슴부터 만지는데 촉감도 좋고 가슴도 이쁘고 피부도 보드랍고 다 좋은데



119 :익명 : 2015/12/16(수) 08:06:47 ID:MWa/p12o

애가 반응이 없는거야 뭔가 하악하악거리긴하는데 신음이라기보다는 걍 본드기운이 덜깨서 헤롱데롱아롱다롱 거리는 그런 느낌?



120 :익명 : 2015/12/16(수) 08:10:45 ID:MWa/p12o

그상황에도 꼬냥이가 은근 신경이 쓰였는데, 내가 아냥이한테 붙어서 꼬물딱거리고 있으니까 배시시 헤벌레 해가며 댕청하게 쳐다보고 있다가 흥미가 떨어진건지 아니면 내가 지를 의식하는걸 느낀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주섬주섬거리며 어디선가 또 본드봉다리를 가져와서는



121 :익명 : 2015/12/16(수) 08:12:31 ID:MWa/p12o

이불속에 기어들어가더니 꼼지락대면서 훅훅 거리는거야.

난 이때다 싶어서 잽싸게 아냥이를 눕혔지 애가 아직 제정신이 아닌거같아서 좀 조심스럽게



122 :익명 : 2015/12/16(수) 08:14:08 ID:MWa/p12o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서 다리를 벌렸어 존나 쫙. 이제부턴 인정사정 없는거지.



123 :익명 : 2015/12/16(수) 08:15:44 ID:MWa/p12o

뭐랄까 호기심같은거였던거같애. '진짜 아단가?' 이런 생각했다고 했잖아? 사실 그당시의 내가 본다고 뭘 알겟어? 조또모르는새끼가 확인한답시고 탐험을 시작하긴 했는데...



124 :익명 : 2015/12/16(수) 08:17:28 ID:MWa/p12o

하필..당시 바로 얼마전에 친구 이모한테 따먹힌 일이 있었어. 당시 나이로 30중반쯤 되는 돌싱녀였는데.. 이건 말하기도 싫은 내 흑역사중 하나니까 대충 넘어가고.. 당시엔 나도 발기찬 10대엿고 하니까 그 이모랑 어찌어찌 관계가 이어지고 있던 상황이엇거든



125 :익명 : 2015/12/16(수) 08:19:57 ID:MWa/p12o

하필 상황이 그러니까 딱 비교가 되잖아. 제대로 아는건 없지만 뭔가 극단적인 비교가 되면서 존나 깨끗한 느낌



126 :익명 : 2015/12/16(수) 08:22:34 ID:MWa/p12o

도톰하게? 봉긋하게? 아무튼 애가 좀 유별날 정도로 둔덕살이 붙은 타입이었는데, 일자로 딱 붙어있는걸 좌우로 쫙 벌렸더니.. 그걸 뭐라해야하나 피부랑은 좀 다른 부위있잖아 속살이라고 해야하나 그 선홍색으로 된 점막? 같은 부위



127 :익명 : 2015/12/16(수) 08:23:32 ID:MWa/p12o

그 부위 자체가 존나 쪼그맣더라고. 소음순도 잇는둥마는둥 날개는 커녕 그냥 형태만 좀 잡혀있는? () <-- 요렇게



128 :익명 : 2015/12/16(수) 08:26:25 ID:MWa/p12o

난 가능하면 질구를 살짝만이라도 벌려서 안쪽을 보고 싶었거든 ㅋㅋ 완전 또라이 호기심천국인거지;; 그런데 아 여기가 질구구나 하는건 알겠는데, 완전이 진짜 뭔 바늘도 안들어갈거같이 꽉 다물어져잇는거야



129 :익명 : 2015/12/16(수) 08:31:19 ID:MWa/p12o

나는 눈으로만 탐사를 계속했어. 최하 10분이상은 그렇게 다리 벌려놓고 보기만 한거같애 얼굴 바싹 들이밀고 ㅋㅋㅋ 아 말하자니 웃기네? 경험 조또 없던 당시의 내가 보기에도 누구 손 안탄 봉지? 제니? 여기선 제니라고 얘기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티가 너무 역력하게 뿜어대서 차마 손가락을 넣어볼 생각도 못했다.



130 :익명 : 2015/12/16(수) 08:33:22 ID:MWa/p12o

그렇게 보고 있는데, 아니다 뭐랄까 본다기보다는 관찰하고 있는데 저절로 입을 부르더라고 핥는거도 어쩐지 조심스럽게 하게 되데? 그래서 살살 핥아봤어. 애무가 아니고 ㅋㅋ 말그대로 핥는거. 맛을 본다고 해야되나



131 :익명 : 2015/12/16(수) 08:34:46 ID:MWa/p12o

애가 막 젖어있고 그런건 아니었고, 그냥 살짝 촉촉한정도? 였는데 아무튼 소음순 주변부터 시작해서 살살 핥다가 질구있는 곳도 핥다가 막 그랬지.



132 :익명 : 2015/12/16(수) 08:37:15 ID:MWa/p12o

근데 느낌이, 아 진짜 그 친구네 돌싱이모랑 비교를 아니할 수가 없는거야. 비교가 안되는 청량감이라고 해야하나. 그 아줌은 시큼함을 넘어선 뭔가 텁텁한 맛이 났거든. 깨끗함과 상관없이 대부분의 여자들 원래 거기서 시큼한 맛이 나잖아? 근데 그런것도 전혀없었고.



133 :익명 : 2015/12/16(수) 08:38:47 ID:MWa/p12o

뭔가 닝닝하고 부드러운 액이 입안으로 흘러드는데 이건 씨발 굳이 비교하자면 얘는 성수고 그 아줌은 유통기한 일주일정도지난 우유같은 상대적인 느낌이 드는거야.



134 :익명 : 2015/12/16(수) 08:39:12 ID:GUZ7AkLA

잘 보고 있습니다 아재



135 :익명 : 2015/12/16(수) 08:39:19 ID:MWa/p12o

아 근데 비인기 스레는 슬프구나.. 뭔가 벽보고 혼자 떠드는 느낌이 끊이질 않는다..



136 :익명 : 2015/12/16(수) 08:40:22 ID:GUZ7AkLA

뭐라고 치면 스토리텔링에 방해될까봐 그냥 틈틈히 읽고있는데?



137 :익명 : 2015/12/16(수) 08:40:41 ID:MWa/p12o

한참을 그러고 있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얘가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고 있는거야. 그리고 뭔가 아으응 아으응 이런 앓는 소리를 내길래 내가 고개를 들어봤지.



138 :익명 : 2015/12/16(수) 08:42:00 ID:MWa/p12o

애가 살살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하는지 얼굴을 두손으로 가리고 있더라고 그리고 원래 얘가 얼굴 몸 할꺼 없이 피부가 진짜 하얫는데 막 여기저기가 발그레발그레 한거야 ㅋㅋ 얼굴뿐만 아니라 몸같은데도 부분부분



139 :익명 : 2015/12/16(수) 08:43:25 ID:MWa/p12o

근데 벙찐건, 어느새 이불속에서 겨나온 꼬냥이가 봉다리를 한손에 들고 우리를 보고 있었다는거? 근데 애가 눈은 풀려잇고 제정신이 아닌거같아서.. 그리고 그때쯤 나도 반은 이성이 나가잇어서 걍 철판깔았지. 헤롱거리는애 쫓아내는건 아닌거같고



140 :익명 : 2015/12/16(수) 08:44:30 ID:MWa/p12o

아무튼 내가 고개를 드니까, 갑자기 아냥이가 얼굴에서 손도 안때고 양손으로 얼굴 가리고 있는 채로 오빠 오빠 잠깐만요 잠깐만요 막 이러는거야



141 :익명 : 2015/12/16(수) 08:45:13 ID:MWa/p12o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오빠 저 진짜 처음이거든요? 오빠 저 진짜 처음이에요 막 이러는거야. 누가 가짜라고한것도 아닌데 ㅋㅋㅋ



142 :익명 : 2015/12/16(수) 08:46:33 ID:MWa/p12o

그래서 꼬냥이한테 들었다고 했지. 그리고 잠깐 있다가 혹시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야 너 싫으면 지금 얘기하라고 싫다는애랑 억지로 하고 싶지는 않다고 뭐 그런식으로 얘길햇어



143 :익명 : 2015/12/16(수) 08:47:21 ID:MWa/p12o

그랬더니 얘가 뭔가 우물쭈물 거리는거같기도 하고 망설이는거같기도 하고 좀 뜸을 들이더니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러는거임.



144 :익명 : 2015/12/16(수) 08:49:22 ID:MWa/p12o

그말듣고 나도 본격적으로 하려는 마음에 일어나서 옷을 벗기 시작했지. 급한 마음에 티랑 바지는 후다닥 벗었는데, 그러고나서 생각해봤더니 또 꼬냥이가 걸리네. 이냔이 지가 헤롱헤롱이든 아니든간에 그건 니사정이고요 존나 뻔뻔하게 쳐다보고 있는거야 나를. 댕청한 표정으로



145 :익명 : 2015/12/16(수) 08:51:19 ID:MWa/p12o

그래서 내가 그나마 정신이 좀 있는 아냥이한테 말했어. 야 나 지금 벗을라고 하는데, 꼬냥이 앞이라 좀 쪽팔리네 어쩌지? 뭐 이런식으로. 그랬더니 얘도 대책이 없는지 뭐라 답이 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생각좀 하다가 나혼자 벗기는 뭐하고 꼬냥이도 다 벗기자. 이랫거덩?



146 :익명 : 2015/12/16(수) 08:52:57 ID:MWa/p12o

꼬냥이는 남친도 있었고 심지어 그 남친은 내가 아는 애였어. 꼬냥이보다 1살 많은애라 친하지도 않고 그냥 안면만 잇는정도엿지만.



147 :익명 : 2015/12/16(수) 08:54:03 ID:MWa/p12o

암튼 그랬더니 아냥이가 대답없이 한참을 잇더니 갑자기 사악하게 쪼개면서 그러라고 하는거야. 나는 말떨어지기가 무섭게 꼬냥이한테 가서 브라랑 팬티를 벗겨버리는데, 애가 저항도 안함.



148 :익명 : 2015/12/16(수) 08:55:28 ID:MWa/p12o

첨에 브라를 벗겻는데, 미적기준으론 예쁜 가슴이긴했는데, 이건 아냥이에 비하면 설악산과 동네 뒷산의 차이가 있는거야 ㅋㅋ 좋게말하면 빈유고 냉정히말하면 걍 절벽



149 :익명 : 2015/12/16(수) 08:56:36 ID:MWa/p12o

그리고 팬티벗기면서 거기도 슬쩍...은 개뿔 이미 철판을 깔기 시작해서 그런진 몰라도 벗긴김에 확 벌려봤지.



150 :익명 : 2015/12/16(수) 08:58:34 ID:qBjR/Wsk

정리하자면 꼬냥이가 학원에서 알던애고, 아냥이는 꼬냥이 친구고.

애들이 본드하는 조건으로 아냥이 아다를 건거고, 지금 아냥이랑 합의하에 꼬냥이 옷 벗기는중이고.


아냥이는 정신 좀 차렸는데, 꼬냥이는 아직도 헤롱헤롱?



151 :익명 : 2015/12/16(수) 08:58:53 ID:MWa/p12o

근데 아래는 반대로.. 아냥이는 털이 잇는둥마는둥이랫자나? 근데 그래도 얘는 털이 좀 잇긴하더라고. 하지만 지금와서 객관적인 기준을 대보면 얘도 살짝 빈모끼가 있긴했음 위쪽에만 좀 있고 갈라지기 시작하는 부분부턴 걍 몇가닥 흉내만 내는정도



152 :익명 : 2015/12/16(수) 09:00:33 ID:MWa/p12o

둔덕은 아냥이가 좀 특이하게 도톰한거였고, 얘는 그냥 보통인데, 얘도 걍 깨끗했어. 난 얘가 남자경험 있는걸 알고 있었거든? 그 남친이랑 한걸 지 친구들하고 얘기하는걸 얼핏 들은적이 있어서. 근데 아냥이랑 큰 차이가 없이 깨끗한거야. 아니 깨끗하다기보단 뭔가 미개발지역같은



153 :익명 : 2015/12/16(수) 09:01:59 ID:MWa/p12o

얘는 소음순이 살짝 보이긴했는데 그래도 얘도 거의 아냥이 수준으로 닫혀잇엇음. 원래 성인여자들 보면 걍 다리만 벌리고 잇어도 반은 벌어지거든 거기가.. 알지?



154 :익명 : 2015/12/16(수) 09:06:16 ID:MWa/p12o

나중에 들은 얘기를 잠깐 미리하자면.. 이때까지 남친이랑 딱 두번 잤다고 하더라고. 남친이가 콘돔을 구해와서 ㅋㅋㅋ 요즘엔 지하철역에 그런거 없더라? 암튼.. 아냥이가 나랑 자게 된게, 꼴랑 그거가지고 꼬냥이가 존나 지는 알거 다 아는척 해가면서 아냥이더러 너도 빨리 해보라고 막 옆구리를 쿡쿡



155 :익명 : 2015/12/16(수) 09:07:16 ID:MWa/p12o

찌르고 놀리고 했던거엿어 나한테 관심잇던건 사실이엇고 그래서 내가 걸린거지. 나야 땡큐엿고. 아무튼 이얘긴 나중에 다시 하고



156 :익명 : 2015/12/16(수) 09:09:36 ID:MWa/p12o

다시 꼬냥이 다리벌린 시점으로 돌아와서.. 그래도 차마 대음순까지 막 벌리고 보는건 그렇더라고 그래서 벗겨논데 의의를 두고 다시 아냥이한테 돌아옴.. 꼬냥이는 지가 벗은걸 아는지 모르는지 다시 이리뒹굴 저리 뒹굴하며 이쪽을 보기도 하고 안볼때도 있고 그랬어.



157 :익명 : 2015/12/16(수) 09:10:54 ID:MWa/p12o

다시 아냥이한테 오면서 나도 팬티를 홀랑 벗어버렸지. 볼거 다 봣는데 꿀릴거 없다 뭐 그런 깡? 아냥이는 슬그머니 꼬냥이쪽을 보더니 다시 손으로 얼굴 가림.



158 :익명 : 2015/12/16(수) 09:12:25 ID:MWa/p12o

아 혹시나해서.. 첨부하는데 오래전 얘기를 꽤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꽤 나중까지 얘네들이랑 이때 얘기를 낄낄거려가며 하고 그랫거든 그래서 기억에 오래남는거같기도 하고 경험 자체도 워낙 유니크햇고 혹시 주작의심살까봐 덧붙이는거야 뭐 딱히 주작으로 봐도 상관은없고 나도 재미로 푸는거니까.



159 :익명 : 2015/12/16(수) 09:13:37 ID:MWa/p12o

아무튼 아냥이한테 와서 얼굴 가린 손을 치우고 살살 키스부터 시작했어. 그래도 배운거 본건 잇어가지고 소프트 소프트를 외치며 살살 했지 뽀뽀하듯이 입술을 살살 핥아가며



160 :익명 : 2015/12/16(수) 09:14:32 ID:MWa/p12o

그렇게 키스부터 해서 목 어깨 가슴까지 내려오는데.. 이때쯤엔 지 정신이 거진다 돌아왔다고 하더라고? 애가 슬슬 벌벌벌 떨기 시작하는거야. 떠는건지 느끼는건지 암튼 ㅋㅋ



161 :익명 : 2015/12/16(수) 09:15:50 ID:MWa/p12o

근데 애가 하도 뻣뻣하게 굳어있고 쫄아있는 티가 나니까. 뭔가 좀..까놓고 말하면 그런느낌? 애무하는 느낌이라기보다 내가 얠 잡아먹고 있는 그런 가학적인 느낌이 드는거야. 이게 또 나의 대꼴을 응원하는거지



162 :익명 : 2015/12/16(수) 09:23:28 ID:MWa/p12o

그렇게 다시 다리 사이까지 내려와서 다시 다리를 쫙 벌렸지. 그런데 아까랑은 다르게 완전 홍수가 난거야. 나중에 안거지만 얘가 좀 잘젖고 액도 많고 그런편이었어. 액도 상당히 묽은편이어서 어쩔땐 막 쪼르륵 쪼르륵 흘러내리는게 보일때도 있을정도로.



163 :익명 : 2015/12/16(수) 09:23:37 ID:MWa/p12o

이건 나중얘기지만 꼬냥이는 상대적으로 액이 좀 적은편이었고.



164 :익명 : 2015/12/16(수) 09:25:47 ID:MWa/p12o

글고 이건 걍 기본 상식인데, 어찌보면 당연한거기도 하고.

액이 많은 애들이 묽고 투명한 애들이 많고, 액이 좀 적은애들이 점성도 높고 살짝 끈적한 느낌도 있고 하얗게 되기도(어떤경우인지 알지?) 잘되고 그러지 물론 대체로 그렇단 얘기야 내가 신도 아니고 전부 그렇다곤 말 못하지.



165 :익명 : 2015/12/16(수) 09:28:39 ID:MWa/p12o

아무튼 그걸 딱 보는순간 그냥 충동적으로 핥아먹게 되더라고. 거부감도 없고, 실제로 맛도 향도 그랫고. 심지어 맛있다는 느낌도 들더라? 깨끗하고 청량한 느낌이었는데 달리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겟다. 잘 들어가지도 않는 혀를 최대한 깊숙이 넣어가며 흘러나오는거 쪽쪽 다 핥아먹음



166 :익명 : 2015/12/16(수) 09:29:49 ID:MWa/p12o

소음순 사이사이도 다 핥고 클리도 핥고 나중엔 내가 너무 흥분해서 대음순 둔덕살까지 다 핥았어. 매끈해서 핥기가 좋더라고. 살도 깨끗하고.



167 :익명 : 2015/12/16(수) 09:31:51 ID:MWa/p12o

이제 삽입을 해야겠는데, 이게 좀... 그러니까.. 내꺼가 작은편은 아니거든 남자 똘똘이가 그때나 지금이나 나이먹는다고 달라지는게 아니라 비슷하자나 대체로.. 18살 12월때니까 지금이랑 얼마나 차이가 있었겠어.



168 :익명 : 2015/12/16(수) 09:32:51 ID:MWa/p12o

지금이야 경험도 있고 노하우도 좀 있고 하지만 그때 뭐 그런게 ㅇ ㅣㅆ었겠어? 그냥 삽입을 시작하는데, 아니나다를까 잘 안들어가더라고. 친구 이모는 그냥 뭐 근처 대기만해도 쑥쑥 빨려들어갔는데 말이야.



169 :익명 : 2015/12/16(수) 09:34:51 ID:MWa/p12o

아냥이는 하악대는거 반 파들파들 떠는거 반 그러고 있었는데, 첨에는 배려를 한다고 햇는데 계속 내가 버벅거리니까 나중엔 답답하고 조급해지는거야. 그러다가 귀두가 쓱하고 조금씩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여긴가 싶어서 그냥 쑥!



170 :익명 : 2015/12/16(수) 09:34:52 ID:MWa/p12o

아냥이는 하악대는거 반 파들파들 떠는거 반 그러고 있었는데, 첨에는 배려를 한다고 햇는데 계속 내가 버벅거리니까 나중엔 답답하고 조급해지는거야. 그러다가 귀두가 쓱하고 조금씩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여긴가 싶어서 그냥 쑥!



171 :익명 : 2015/12/16(수) 09:36:43 ID:MWa/p12o

하는데.. 아는사람은 안다는 그 우두둑! 하는 느낌이 나는거야 ㅋㅋ 우두둑말고는 설명이 잘 안대네.. 아..롤한판하고 와서 올라와잇느거 읽고... 이러는거 다 보인다.. 이 눈팅족들!! 나도 10분만 쉬자.. 힘드네.



172 :익명 : 2015/12/16(수) 09:39:14 ID:hcu2Udq6

눈팅하던 1인 ㅋㅋㅋㅋㅋㅋ 와... 더 써줘!



173 :익명 : 2015/12/16(수) 09:48:03 ID:MWa/p12o

>>172 ㅋㅋ 눈팅 나쁘진 않은데 호응도 좀 하고 해줘 혼자 쓰려니 자꾸 힘빠짐.



174 :익명 : 2015/12/16(수) 09:48:55 ID:GUZ7AkLA

>>173 어디 치고 들어갈만한 타이밍이 잘 안보여서 그냥 썰 하나 끝나면 호응할라 했죠 ㅋㅋ.

그래도 도중에 정리글도 쓰고 했잖아 ㅋㅋㅋㅋㅋㅋ.


우두둑....ㅋ



175 :익명 : 2015/12/16(수) 09:50:36 ID:MWa/p12o

저때 처음 넣으면서 잘 안들어가다보니 힘을 잘못줘서,, 원래 그러면 안되는데.. 거의 끝에 닿을 수준까지 한번에 넣어버린거야. 진짜 그 밀고들어가는 짧은 순간에.. 비포장도로를 뚫고 확 길을 내는 느낌이.. 말로 잘 설명이 안되는데 그런느낌이 확 듬



176 :익명 : 2015/12/16(수) 09:51:16 ID:MWa/p12o

>>174 이런데서 존대도 하나? ㅋㅋ 이 썰 꽤 길어요 얘네랑 몇년감



177 :익명 : 2015/12/16(수) 09:53:09 ID:MWa/p12o

아 얘 진짜 내가 처음이구나 이런 느낌도 들고.. 그 머랄까 누구 좆대가리도 닿아본적 없는 미지의 영역을 내가 밀고 들어간 느낌.. ㅋㅋ 아무튼 그런느낌이 확실하게 드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한 절반은 그냥 얘가 원래 안에가 좁고 조임이 조은게 반이었던거였음 니미럴 ㅋㅋ



178 :익명 : 2015/12/16(수) 09:54:54 ID:MWa/p12o

아무튼 그런데 그순간 얘가 갑자기 펄떡거리면서 날 꽉 끌어안는거야 어억! 이런소리를 내면서 ㅋㅋ 날 꽉 끌어안고 부들부들떠는데 나도 덩달아 놀라서 넣은채로 가만히 있었어. 그리고 나도 아무리 당시에 좆뉴비엿더라도 그정도는 알고 있었지.



179 :익명 : 2015/12/16(수) 09:56:04 ID:MWa/p12o

그래서 아무말이나 막 아냥이 귀에다 씨부리면서 막 쓰담쓰담해주면서 애를 진정시켯어 머리도 쓰다듬고 어깨도 쓰다듬고 미안하다고도 하고 이대로 안움직이고 있을테니까 어쩌구저쩌구 뭐 그런말을 햇던거같애



180 :익명 : 2015/12/16(수) 09:58:09 ID:MWa/p12o

애를 충분히 진정시키고 나는 아무도 흉내내지 못하는 스킬로 능숙하게 아냥이를 리드하며 고통이 잦아든 아냥이를 끝내 가, 가, 가버렷~ 수준으로 이끄는...건 개뿔이고 ㅋㅋ 현실은 원래 똥망인거지.



181 :익명 : 2015/12/16(수) 09:59:14 ID:GUZ7AkLA

>>176 아까부터 아재라고 부른놈임 ㅋㅋㅋ



182 :익명 : 2015/12/16(수) 09:59:33 ID:MWa/p12o

그렇게 한참을 끌어안고 있는데 애가 진정이 좀 되는가 싶더니 갑자기 우는거야 막 으엉~~~ 이렇게는 아니었지만 진짜 닭똥같은 눈물을 누워서 양옆으로 뚝뚝 흘리면서 맋 훌쩍훌쩍.. 아놔...



183 :익명 : 2015/12/16(수) 10:00:23 ID:MWa/p12o

아냥이는 울고.. 씨발 지 친구 울고 잇는데 꼬냥이 냔은 옆에서 훅훅거리고 자빠졋고.. 아주 진퇴양난인거지



184 :익명 : 2015/12/16(수) 10:01:48 ID:MWa/p12o

그래서 난 너그럽게 아냥이를 배려해서 여기까지만 할까...는 당연히 개뿔 위아더숫컷들은 이해하듯이 난 이미 몸안에 짐승의 피가 전두엽을 꿰뚫고 승천할 지경이었걸랑 그래서 좀 달래보다 포기하고 걍 생까기로 맘먹음



185 :익명 : 2015/12/16(수) 10:03:26 ID:MWa/p12o

완전 생까기 전에 마지막으로 괜찮아? 라고 묻는데 닝기리 안괜찮데. 뭐 어쩌라고? 그래서 내가 이제 움직인다? 이러니까 또 알았다데. 그때부턴 확실히 생까기로 맘먹음 이대로 가면 죽도밥도 안대겟다싶어서



186 :익명 : 2015/12/16(수) 10:04:44 ID:hcu2Udq6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쑤셔박았는데 어떻게 빼



187 :익명 : 2015/12/16(수) 10:05:33 ID:MWa/p12o

처음엔 살살 움직였는데, 와나 살살 움직이는데도 죽겠더라고. 친구이모랑 할때는 진짜 뻥안치고 어쩔땐 30분을 해도 안싸는데, 분명 촉촉한건 맞는데 묘하게 엉겨붙는 느낌도 나고.. 귀두부터 뿌리까지 착~ 감싸진 그느낌, 넣어봐야 압니다. 그쳐?



188 :익명 : 2015/12/16(수) 10:08:30 ID:MWa/p12o

그리고 그러니까 나같은 경우는 평범한 체위같은 경우 대게 뿌리까지 넣기 전에 끝에가 닿거든? 깊이들어가는 자세(ex후배위나 또는 다리를 마니든 정자세)같은 경우는 좀 남고, 물론 깊이 안들어가는 자세에선 닿을때도 잇고 아닐때도 잇고 그런데



189 :익명 : 2015/12/16(수) 10:10:06 ID:MWa/p12o

끝까지 넣으면.. 에.. 그러니까 그런느낌 즐기는 친구들은 잘 알겠지만. 맨 안쪽까지 넣어놓고 요리조리 돌리는 재미가 좀 있거든 귀두에 자극되는 재미가 쏠쏠해 그러다가 각도가 맞아서 자궁구랑 딱 맞물리는 경우가 있는데 막 오물오물거리는 느낌이 나면서



190 :익명 : 2015/12/16(수) 10:11:17 ID:MWa/p12o

귀두 앞부분을 자극해주는 느낌이 앗흥~ 하거든 아무튼 그런데 아냥이 얘는.. 뭐랄까 앞에서 뭔가가 귀두를 꽉 물어주는 느낌이 나면서 그짓을 못하게 꽉 잡고 있는거야 근데 또 그 귀두를 꽉 잡고있는 느낌이 죽겟는거지



191 :익명 : 2015/12/16(수) 10:13:36 ID:hcu2Udq6

상상되네..



192 :익명 : 2015/12/16(수) 10:13:45 ID:MWa/p12o

아무튼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아 진짜 원래는 여자랑 하면서 그런경우 잘 없는데 그날은 한번 와따가따할때마다 눈앞에서 별이 번쩍번쩍 하는거여. 헤롱대든어쨌든 남앞에서 하는게 첨이라 분위기빨일수도 있꼬.. 나중엔 똑같이 아냥이랑 하면서 이보다 더한 상황에서도 좀 덜하더라고 그날보다는..



193 :익명 : 2015/12/16(수) 10:14:53 ID:MWa/p12o

아 내가 진짜 조루는 아닌데.. 진짜 맹세코 조루는 아닌데.. ㅠㅠ 그날은 진짜 못참겠더라고 그래서 밀려오는 사정감을 못버티고 허리를 이빠이 집어넣으면서 싸는데 아차.. 노콘질사엿어.



194 :익명 : 2015/12/16(수) 10:15:48 ID:MWa/p12o

>>191 묘사 이정도면 중간은 가나? 봐줄만하면 감사하고 ㅋㅋ



195 :익명 : 2015/12/16(수) 10:16:45 ID:P8yUhL76

ㅇㅇ 충분함 ㅋㅋㅋ 재밌네 일반썰인데



196 :익명 : 2015/12/16(수) 10:16:47 ID:MWa/p12o

아무튼 그래서 겁이 덜컥...은 개뿔이고 원래 나의 젊은 시절은 그런거 겁내는 타입이 아니었거든 미안.. 욕하는 애들 있을지도 모르겟다.



197 :익명 : 2015/12/16(수) 10:20:12 ID:MWa/p12o

싸면서 우리 숫컷들 본능적으로다가 최대한 깊이 밀어넣을려고 용을쓰잖아? 뭐 나라고 별거 잇겟어 앞이 닿건 말건 내 똘똘이 길이가 허락하는한 끝까지 밀어넣는거지 그리고 체위에따라 길이가 좀 남을때도 또 밀면 들어걸랑 뒤에서 밀리는건지 어쩐건지는 몰겟지만.



198 :익명 : 2015/12/16(수) 10:21:14 ID:MWa/p12o

아무튼 그렇게 바짝 밀어넣고 싸는데.. 싸면서도 그 앞에 딱 달라붙어있는 끝부분에서 오물오물? 뻐끔뻐끔? 이런느낌으로 귀두에 자극이 전해지는데 와나..싸면서도 환장하겟는거야



199 :익명 : 2015/12/16(수) 10:22:05 ID:MWa/p12o

그러면서 또 내가 당시 진격의 10대가 아니겟어? 이자식이 내 마음을 아는지 조루의 명예를 회복하라며 똘똘이가 안죽네.



200 :익명 : 2015/12/16(수) 10:23:40 ID:MWa/p12o

그래서 존나 실컷 싸놓고 안싼척하며 (ㅋㅋ 사실 여자도 느낌이 다 나서 모를리가 없는데) 2차전 돌입함. 그리고 그때부턴 나도 여유가 생겨서 막 이리저리 펌프질 피스톤질 다해봤지. 나중엔 체위까지 바꿔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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