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경험은 엄마였다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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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경험은 엄마였다 (41)

냑냑이 0 1 0 0

이제 괜찮아... 많이 놀랬지?”

 

걱정도했지만 또 막상 괜찮아진걸 보니 산통이 깨진게

짜증이나 이게 뭐냐고 샤워가운만 걸친 엄마에게 투덜댔어.

 

한번 잠깐 이런적은 있었는데 이렇게 길게온건 처음이야...

아까 오전부터 배가 막 뭉치고, 임신중이라 그런가.

너랑... 그걸 한다니까 거기에 긴장을 너무했나봐

 

그때까진 그 말을 그냥 곧이 곧대로 믿었었어.

 

좀 지식이 있었다면 성폭행 이후 겪는 흔한 후유증으로

간헐적 질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는걸

추측해볼 수도 있었을텐데

 

처음부터 칼로 협박, 거친말로 몰아붙였으면서

윤간 당하던 때처럼 범하려 했으니...

 

그걸 모르고 항문이나 찔러대고 수축이 시작된 성기에

무리하게 삽입했으니. 내 죄지.

 


어떻게... 입으로라도 해줄까?”

 

당시 내 정욕은 엄청났나봐. 그런 모습을 보고 나서도 발기를 유지.

유혹은 해놓고, 추태를 보이고

시무룩해진 내 그곳을 보자 미안해서?

아무말 않았지.

 

오늘이 마지막이야. 정말 됐어?”

 

일부러 콧소리로 부드럽게 내게 유혹하듯 말하길래

자존심이 상해서 본능을 이겨대고

 

“......됐어....딸이나 칠래...”

 

하며 내 옷가지들을 주워들었어.

 

성욕이 식자 다시금 내가 왜 화냈는지 이성이 돌아왔고

또다시 엄마가 혐오스러워졌어.

 

한번 자고 잊자는 엄마의 의도를

더욱 또렷이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야.

 

엄마는 요새 이런식이야.

 

첫관계도 목숨끊기전에 몸을 줄테니 잘 있으렴

이번에도 엄마한테 성욕을 풀고 다 잊자.


돌이켜보면 정현이에게도, 주호라는 놈에게도. .

나 몰래 어떤 삶을 살았길래,


혹시 밤에 무슨 밤일로 부업을 한건가.

자신의 몸을 가지고 이렇게 거래를 할까.

사건 이후가 처음이었나 아님 그래왔었을까.

 

...이대로는 이모가 돌아오면 가만 안놔둘거 같고

혹시 경찰서에가서 정현이얘길 털어놓을까 불안했겠지.

 

하지만 어떻게 해.


몸을 가지고 입을 다물라는 엄마의 거래제의에 멍청이같이

덤벼들었기에 다시 덤빌 명분도 없어.

 

하긴 맞지.

이해는 죽어도 안되지만, 본인이 넘어가자는데.

어떻게 하냐고.

 

현자타임이와선지 복잡한 생각 끝에 여전히 냉랭한 얼굴로

옷가지를 입고 방에 들어가려던 차에

 

나를 그대로 보내기 싫은 그녀의 말,

 

 

... 엄마 튼살크림좀 발라줄래? 

나...나 맨날 이거 혼자 바른다?

인터넷 찾아보니까 다들 남편이 발라준다던데...”

 

? 뜬금없는 제안에 엄말돌아보니

이대로 들아가지 말라는 듯 간절한 눈빛.


정현이와 이모를 그렇게 도망보낸것에 대한 미안함일까.

내가 당신을 이후로도 여전히 미워할까봐, 멀어질까봐?

 

하지만 몸이 그런데도 아들인 내게 몸을 열어줬고

추태도 보여준 사람.

 

그러고보니 임신한 엄마가 입덧으로 어떻게 고생하는지,

뭘 먹고 싶은지 따윈 관심도 없었네.

 

맘이 약해져서 그러지 뭐. 알겠다고 했지.

준비되면 이따 부르라고 하려고 했지만

 

엄마는 그샐 못기다리고 서둘러 원통의 크림을

TV 아래 서랍에서 꺼내들고

내 방으로 함께 들어왔어.

 

 

그날 밤은 해야할 이야기가 아직도 많이 남았어.

 

 

내 방 한가운데서 취기가 가신상태에선 쑥쓰러운듯

잠시 머뭇거리다가 내앞에 서서 샤워가운을 벗어 내리더니

그대로 가운 위에 누웠어.

 

몸을 감싸는 아무런 천따윈 없는 노브라, 노팬티.

작은 내 방에 다시금 퍼지는 진한 엄마의 육향.

 

손으론 양 유방을 가리고 있었지만

슬쩍봐도 참 건강해 보이는 엄마의 신체.

 

우리...저번에도 이런적 있지 아마?”


그래, 재수때 알몸의 엄마 뒤에서 자위로 해본 첫 콘돔사정.

 

엄만 침대로 걸어가 마치 식탁위의 생선처럼 내 앞에서

알몸으로 누웠어.

 

몸을 가만두는걸 싫어해 등산이다 조깅이다 스피닝이다

군살이 끼지 않은 몸엔 이질적이게도 볼록 튀어나온 배만이

임산부라는걸 알릴뿐.

 

그래서 엄마의 건강엔 별 의심을 않았었나봐.

지금와서보면 내가 바보였네.

 

저 부피의 힙을 가지려면 허벅지도 그에 비례할 수 밖에.

튼실한 두께의 엉벅지. 옛날보단 운동량이 적어졌는지

더 두터워졌지만 오히려 좋아.

 

그리고 내 시선을 블랙홀처럼 빼앗는 

새싹처럼 난 음모 가운데의 Y.


깊은 도끼자국 아래의 

짝짝이의 사용감이 느껴지는 어두운 두 음순도.

 

뭐 어떻게 하면 돼?” 


곁에 서서 요구를 기다리며

동요를 숨기려 퉁명스레 말했지만,

엄마가 지긋이 바라본 곳은

 

이제 괜찮다 싶었는데 엄마의 도저히 가려질 수 없는

육체를 보곤 미련이 남았는지 두번째 고개를 드는 내 남근.

 

아무 말 없이 내 속옷을 다시 내리더니 한 손으로 그곳을

쥐어잡는 엄마.


"재영아...이리와봐..."

그 은근한 유혹에, 난 졌어.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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