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 아찔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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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방,,, 아찔한 경험

냑냑이 0 7 0 0

오래전(90년도 중반경) 전화방이 처음 생겨나고 거리를 가득 메우던 정보지에 온통 전화방 광고가 넘쳐나던 시절이 있었던걸 아시나요,,

시간이 지나면서 성매매의 창구로 변해갔지만 초기에는 순수함(?)도 많았습니다

남자들은 호기심과 기대감에 전화방을 찾아가고 여자들 역시 호기심에 전화방에 전화를 하던 시절

물론 전화방 업주와 연결된 알바녀들도 많아서 애매한 대화로 시간을 연장해서 주머니를 털리기도 하고 ㅎㅎ

하튼 저에게는 야릇함을 채워주고 가끔은 편하게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창구가 되어주던 곳이기도 했답니다.

어느 여름날,,,구로쪽에서 업무를 종료하고 예전에 보아두었던 전화방에 들어갔어요

간단한 멘트를 입력하고 기다리면 전화가 오고,,,그땐 여자들도 손님들의 간략한 멘트로 연령대를 선택해서 대화를 시작하고

몇마디 하다가 서로 취향이 맞지 않으면 끊어지고,,,조금 야한 얘기(돌이켜 보면 연출이 더 많았던듯 ㅎㅎ)도 나누고

세번째쯤 전화가 연결되었을때,,,

일상적인 대화를 지나 서로의 욕구에 대한 얘기로 이어지고 각자의 성적 취향을 얘기하는데,,,여자분이 먼저 만날 수 있냐고 묻는겁니다

나야 직접 말은 못했지만 바라던 바였지요

어디서 보는게 좋을지 얘기하던중,,,"우리집으로 올래요 ?" 

결혼 여부를 물었더니 이혼하고 지금은 혼자 살아서 집이 더 편하다고 하는겁니다

순간 이게 무슨 상황인가,,,약간 혼란스럽고 어찌해얄지 고민이되더군요

하지만 만나보고픈 생각과 어쩌면 한 번 할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이 망설임을 이기고,,,집 위치를 물어서 그집을 찾아갔네요

지금의 빌라와 비슷하지만 단지 규모가 있는 연립주택의 2층이었습니다

집에 들어서며 재빨리 집안을 스캔,,,옷걸이를 보니 남자옷이 보이지 않는걸로 봐서 혼자사는 여자가 맞더군요

여자분이 나 오기전에 미리 준비해둔 수박화채를 먹으며 간략한 일상대화,,,

여자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얘기를 하는데,,,

자기는 섹스하는것보다 남자를 애무해주는것을 더 좋아한다.

실제 삽입하는것보다 자신의 애무로 남자가 좋아하고 흥분해서 사정하는 모습을 보는게 섹스보다 더 좋다,,,어쩌면 이혼한 이유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도

본인의 섹스취향때문일 수도 있다,,,맘에 안들면 그냥 가도 좋다

그 상황을 거부할 남자가 있을까요,,,서로 알몸으로 즐기는거라면 좋다고 동의하고,,,

욕실을 알려주며 간단히 씻고 오라고 합니다

욕실에서 나왔더니,,,요플레와 딸기잼이 있는거에요

나보고 누우라고 하더니,,,키스부터 애무를 시전합니다 

전 가슴과 등을 어루 만지며 즐기고,,,짧은 키스를 하더니 갑자기 딸기잼과 요플레를  제 상체에 바르기 시작합니다

말로만 듣고 야동에서만 몇번 보았던 그 장면을,,,

그리고는 온 정성을 다해서 입으로 먹기 시작하는데,,,짜릿함부터 시작해서 온갖 생각들이 머리속에서 맴돌고

그 와중에 내 아래는 터질거 같고,,,여자가 그럽니다.

사정은 아직 하지 마라고,,,아직 남은 코스(?)가 있다고

상체에 발라진 딸기잼과 요플레가 깨끗이 지워지고,,,

이젠 제 자지 주변으로 딸기잼을 페인팅 합니다

주변을 천천히 핥기 시작합니다,,,불알도 정성스럽게

우뚝 솟아있는 제 자지 주변으로 남은 요플레를 한번 더 덧쒸우더니,,,

뿌리부터 귀두까지 천천히 먹어가는데,,,정말이지 상상할수 없는 쾌감이 정수리를 때리며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정액도 남은 요플레도 맛있게 삼키는데,,,

그때부터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혹시 방안에 몰카가 설치되지는 않았을까,,,갑자기 남자가 들이닥쳐서 난리가 나지 않을까

하지만 그 생각을 숨기고,,,이런 느낌 처음이고 너무 좋았다

감사의 마음으로 나도 애무로 보답하겠다 했더니,,,

자기는 내가 좋아하는 모습,,,흥분하고 사정하는 모습에 이미 다 가졌다고 합니다

욕실에가서 다시 한번 샤워하고 옷을 입고 냉장고에서 남은 화채를 가져와 먹은 다음에 그집을 나왔는데,,,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있을 수 있나요 물었더니,,,그때 가서 봐야죠  ㅎㅎ

계단을 내려 오면서,,,그 집에서 멀어지는 순간에도 꼭 누군가가 날 추적해서 잡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맴돌고,,,

완전히 멀어진 다음에는 어느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녹화된 화상을 들이대며 협박하지는 않을까,,,

한동안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한달여가 지나도 염려했던 일들은 발생하지 않았고,,,안심이 되면서 한번 더 볼까하는 욕심이 생기고

망설이다 전화를 했더니,,,"지금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걸어 주세요"

그 멘트가 그리 반가운 경우는 살다가 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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