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경험떼준 친구여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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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경험떼준 친구여친 3

냑냑이 0 3 0 0
대충 기분도 풀어진거 같고해서 집에가려고 했는데 얘가 2차가자고 잡고 늘어지더라ㅋ 처음엔 노래방가자고 하는데 순간 친구가 얘랑 사귀기전에 노래방가서 서로 물빨한거 얘기해준게 생각나서 가슴이 존나 뛰더라ㅋㅋ 솔직히 가고 싶었다.

얘는 내가 지 가슴골 본다는걸 알고있다고 본인 스스로 말하고나서도 모른척 슬쩌슬쩍 계속 보여주지, 호프집에서 나와서 옆에 딱 달라붙는데 맨다리 감촉도 느껴지지 태어나서 느껴본적 없는 젊은여자 향수와 화장품 냄새, 팔뚝에 닿는 가슴 촉감..

자지가 꼴리는데 들키면 또 지랄할거 같아서 최대한 여유로운척했다

근데 내 쫄보근성과 친구여친이라는 죄책감으로 노래방은 됐고 다른 오뎅바로 가자고 이동했다

거기서는 나도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안먹으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같이 소주를 시켜서 먹었다

근데 혼자 마시게 할수는 없어서 반잔씩 먹다보니 이상하게 먹을만하더라?

그렇게 먹다보니 나도 취했고 걔도 취했을거다ㅋㅋ

내몸 가누기 벅차서 친구여친이 취했다 안취했다를 판가름 할수없을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그렇게 술이 나를 먹는지 내가 술을 먹는지 모르게 마시다가 화장실가서 토하고 왔다

토하고 사실 술똥도 싸고 살짝 졸았는데 내가 잔건지 안잔건지 모르겠더라ㅋㅋ

그래서 화들짝 놀라서 후다닥 갔는데 자리에 없어서 내가 많이
늦었나? 해서 자리를 보니 가방이 그대로 있길래 간건 아니구나 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다

토하고 똥싸고 졸았더니ㅋㅋ 난 술이 좀 깻다. 그래도 정신없는건 그대로였다.

몇분뒤에 친구여친이 들어오더라

친구여친-뭐야 집에간줄 알았잖아ㅋㅋㅋ

술이 좀깨고보니 얘 많이 취해있더라
눈도 풀리고 몸도 제대로 조종못하는거 같았다ㅋ
그러면서 비틀거리는 몸으로 내옆으로 비집고 들어오더라..
칸막이 처져있는 오뎅바인데 칸막이나 테이블이나 의자 모두 나무로 되서 의자는 벤치의자처럼 길다란 형태였다

난 당황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자리를 비켜줬다

나-아 화장실에서 졸았어ㅋㅋㅋ존나 많이 마셨다ㅋㅋ

아무렇지 않은척 말하니까 친구여친이 지 자리에 있던 술잔이랑 앞접시 식기들을 갖고왔다

머리속으로는 왜 옆자리로 오지?? 하며 물음표가 난무했다ㅋ

친구여친-날두고 가면 어떻게해ㅋㅋ남자들이 나 헌팅하면 어쩌려고ㅋㅋ

얘가 풀린 눈으로 날보며 말하는데 여자랑 이렇게 얼굴을 가까이두고 말하는건 처음이라 당황스럽더라

나-미친ㅋㅋㅋ그럼 너도 맞바람펴ㅋㅋ

실수였다 친구가 지금 바람피고 있다고 실수로 말한거나 마찬가지라 난 속으로 식겁했는데

친구여친-그럴까?ㅋㅋㅋ근데 여기 괜찮는 남자가 없는데?ㅋㅋ

얘는 못알아챈건지 그냥 주변만 둘러보며 웃더라ㅋㅋ
다행이다 싶으면서 빨리 화재를 전환해서 딴얘기로 말을 돌렸다

나-근데 너 많이 취한거 같다ㅋ

친구여친-왜ㅋㅋ 취하니까 더 예뻐보여?ㅋㅋ

나-아니ㅋㅋㅋ너가 취한거 같다고ㅋㅋ

친구여친-아씨ㅋㅋ뒤진다ㅋㅋㅋ

얘가 많이 취했는지 내 얘기도 제대로 이해못하더라ㅋ 혼자 이쁜척하다가 팔뚝 때리면서 나한테 기대는데 은근히 얘한테서 나는 향기와 나한테 기대오는 스킨쉽 느낌을 즐기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있었는데

잠깐동안 정적이 흘렀던거 같다

그렇게 조용하다가 얘가 혀는 다풀려서 말하더라ㅋ

친구여친-오빠..나랑 키스할래?

나-…? 어…아니?

난 당황스러워서 그냥 아니라고 해버렸다ㅋㅋ
얘는 취했어도 얼굴은 긴장된거처럼 보였는데 내가 아니라고 해도 계속 말하더라ㅋㅋ

친구여친-아니 섹스는 몰라고 키스도 한번 안해보면 나중에 오빠 여친이 오빠 병신인줄 알거야..

솔직히 하고 싶었다ㅋㅋ 키스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용기가 안났다

나-아닐걸? 나 처음해도 존나 잘할거 같은데ㅋㅋ

얘가 피식 작게 웃고선 말했다

친구여친-오빠ㅋㅋ 처음하는 사람은 다 티가나ㅋㅋ 오빠 구멍은 제대로 찾을 수 있어??

나-아씨ㅋㅋ뭔구멍ㅋㅋㅋ아 미친ㅋㅋㅋ

난 민망해서 그냥 웃기만 했다ㅋㅋ사실 못찾을거 같았다ㅋㅋ
첫경험때 구멍 못찾는건 뭐 유명한 얘기였으니까 친구들이랑 종종 얘기하곤 했다

얘는 뭘 이런걸로 웃냐는듯 오뎅을 먹으면서 말했다

친구여친-구멍 못찾는것도 짜증나는데 더 짜증나는게 뭔지 알아?ㅋㅋ

나-뭔데?

친구여친-키스 할줄 모르는거ㅋ

나-그게 그렇게 짜증나..? 아니 처음인데 못할수도 있지ㅋㅋ 억울하네ㅋㅋ

친구여친-아니ㅋ 중고딩이면 이해하는데 군대까지 다녀온 사람이 처음이라 그러면 솔직히 쫌 그렇지ㅋ

취한건 맞는거 같은데 말을 되게 잘하더라ㅋ

묘하게 설득됐다ㅋㅋ 이 순간에 얘랑 키스해볼까? 싶더라 서로 좋아서하는 키스가 아니라 뭔가 경험차? 배우려고? 한다는 느낌으로 생각하니까 뭔가 죄책감도 없어지고..

나-그럼 나중에 여친 생기면 걔랑하면되지ㅋㅋ

그래도 덥썩 하자고 하기가 좀 그래서 끝까지 버티니 얘 표정이
좀 삐진거 같았다

친구여친-그럼 그 여친한테 차이겠지~아 됐어. 나도 어디가면 인기많아ㅋ 여기만해도 내가 키스하자고하면 거절할 남자 없을걸??

그럴거 같았다ㅋㅋ 내가보기엔 얘 정도면 이쁜편이었으니까..
얘가 자존심 상해보여서 얘가 하는 얘기에 맞장구 쳐줬다

나-그렇겠지~나도 너가 oo이 여친 아니었음 키스 하고싶지..ㅋ

얘가 의외라는듯 눈이 좀 커져서 날봤다

친구여친-그래..? 어디해봐ㅋㅋ

나-뭘?ㅋㅋ

친구여친-oo이 여친이라고 생각하지말고 키스해보라고ㅋ

나-어떻게 그래..ㅋㅋ 친구여친인건 맞는데ㅋㅋ

친구여친-아 진짜 존나 착해서는ㅋㅋ 떠먹여줘도 못먹네 이오빤 진짜ㅋㅋ 가만냅두면 절대 안건들거 같아서 대놓고 주는데도 안한다고?ㅋㅋ

나-다른애도 아니고 oo이 여친이라서 그래..

친구여친-아몰라! 그새끼도 지금 다른년이랑 뒹굴고 있을텐데 뭐!

친구여친은 그렇게 짜증내듯 말하고 혼자 소주한잔 마시고 이마를 짚더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내 얼굴을 잡고 얼굴을 들이밀며 입을 맞춰왔다 난 충분히 밀어낼수 있었는데도 밀지 않고 받아드렸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입술의 촉감과 생각보다 따듯하고 미끄덩한 혀가 입안으로 쑤욱하고 들어오는데 정신을 못차리겠더라ㅋ

솔직히 기분 졸라 좋았다ㅋㅋ혀와 혀가 닿는 감촉과 내혀가 여자입속에
들어가있다는거 자체가 흥분됐다ㅋ

그렇게 처음느껴보는 신세계에 정신못차리고 있는데 얘가 손으로 내자지 부근을 쓰다듬더니 내 기둥을 꽉 쥐려고 하더라..

키스만으로도 정보를 받아드리는데 허덕이는 뇌가 갑자기 느껴지는 자지의 압박에 더 정신을 못차리기 시작했다

난 어쩔줄 몰라하며 있는데 얘가 내 손을 잡아서 지 가슴에 올리더라ㅋ

그렇게 손을 올리고만 있으니 또 내 손을 꽉 쥐어서 가슴 움켜쥐게하고
여자가슴이 이렇게 만지면 기분좋은지 처음알았다ㅋ

나도 그렇고 얘도 엄청 흥분해서 서로 콧김을 훅훅 불면서 키스한거 같다ㅋㅋ

난 이제 스스로 친구여친 가슴을 꽉 쥐고 문대고하면서 만져댔고 얘는 흥분했는지 내 다리위로 올라탔는데 그러다가 테이블에 걸려서 테이블위에 소주병 같은게 넘어지기도하고 그랬다ㅋ

얘가 내위에서 열정적으로 키스해줬다 왼손은 본인 엉덩이를 쥐게하고 오른손으로는 가슴을 만지게 하며 내위에서 격렬하게 키스하는데
뭔가 이상한 기척이 느껴져서 살짝 눈을 뜨니까 여자 알바생이 우리
테이블 근처에서 뒤로 고개만 돌려서 손가락으로 우리를 가르키며 난감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데 어떤 상황인지 단번에 파악이 되서 친구여친을 내려오게 하니까 그 여자 알바생이 공손히 다가와서 말했다

알바생-죄송한데..다른손님들 항의가 들어와서요..조금만 조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엄청 미안해하는 표정으로 말하는데 낯뜨거워서 어쩔줄 모르겠더라ㅋㅋ

내가 죄송하다고 꾸벅 고개를 숙이고 급하게 여자애를 데리고 계산하고가게를 나왔다
친구여친은 가게에서 나올때까지 아무말도 없다가 나오자마자 박장대소하며 웃었다

친구여친-아존나쪽팔려ㅋㅋㅋㅋ우리 여기 다시는 못오겠다ㅋㅋㅋ

나-아시발ㅋㅋ 내가 욕하던짓을 내가 하고있네ㅋㅋ

친구여친- 오빠 첫키스인데 엄청 기억에 남겠다ㅋㅋㅋ

실제로 그랬다ㅋㅋ 첫키스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다.
첫키스와 동시에 여자 가슴과 엉덩이를 처음 만저봤으니..

친구여친-이대로 집가면 오빠 잠못잘텐데..?ㅋㅋㅋ

나-…

난 뭐라고 대답못하겠더라ㅋ 이제와서 내가 섹스하자고 할수도 없고..
그냥 아까하던거나 이어서해보고 싶었다..

어느새 우리는 손을 잡고있었다. 여자손이 참 부드럽고 따듯하더라ㅋ
중고딩때 여자애들이랑 팔씨름한다고 잡아본 손 이후로는 이렇게 대놓고 잡는게 첨이었다.

온 신경이 손 감촉에 집중되는거 같았다

방금 있었던 일을 얘기하다가 걷다보니 슬슬 여자애 집이 가까워졌다
친구여친을 집에 그냥 보내는건 나도 너무 아쉽더라ㅋ

근데 이때도 난 얘랑 섹스한다는 생각은 못하고 아까 다못한 키스를 더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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