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만난 경험담(실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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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으로 만난 경험담(실화) 1

냑냑이 0 8 0 0

 제가 겪었던 근친에 관한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겪었던 일 중에 남들에게 들려줘도 재미있을 듯한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001년부터 채팅으로도 많은 여자들과 만났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교감이 이루어지면 만나고, 만나기 전 많은 부분들을 합의?했던 부분이 있어서 섹스를 하고 서로가 좋으면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볼 일 없죠.


 요즘 세대의 랜덤채팅 같은 "야후 개굴개굴방"을 시작으로 파란, 세이클럽...  많은 사람들이 채팅에 미쳐있던 시절이 있었죠. 


 첫 사연은 2001년 가을, 회원가입이 필요없는 채팅방 야후 개굴개굴에서 여자와 일을 말해 보겠습니다.


 제 나이 26살 시절,


 일챗이 이루어지고 서로 인사를 나누고 일상 대화를 나누며 서로 탐색전을 마치고...  항상 시작은 이렇죠.

 서로 사진을 공유할 수 없던 랜덤채팅이니 서로 키 몸무게를 말하고 주변에서 이쁘단 말을 듣는 편이냐를 묻고 그 여자의 외모를 상상하고 그녀도 "외모를 따지는 거 보니 잘 생겼나 봐요?" 물으며 내 외모를 슬쩍 떠보고... 


 나의 닉네임은 "꼬실께"

 그녀의 닉네임은 "또또" 


 나이는 나보다 2살 많은 28


 20년이 지난 지금은 연락이 끊겼는데 다시 보고싶은 마음에 궁금한 마음에 닉네임을 공개합니다.


 보통 대화가 길어지고 마음에 들고 경계가 풀리면 전화번호를 알려주거나 만남을 추진하는데 이 여자는 전번을 알려주지 않아 오늘 2시간 넘는 긴 대화를 마치고 내일 밤 10시 닉네임으로 찾아서 만나자고 약속하고...  

 랜덤채팅이라 닉네임으로 찾는 게 쉽지 않아 애를 먹습니다. 

 일상적인 대화도 야한 농담도 너무 잘 통하는데 만나자거나 통화를 하자는 말에는 끝을 흐리며 거부하던 여자.

 근데 그 정도면 저도 포기를 하는게 대화가 너무 잘 이루어지고 끌리는 상대가 있잖아요?

 

 서너 번 찾기 힘들어 골탕을 먹은 후 일단 제 전번을 알려줍니다. 

 

 찾기 힘드니 혹시라도 마음이 바뀌면 연락하라고


 전화벨 소리가 울립니다.

 순간 "그녀다"라는 느낌에 전화를 받습니다.


 채팅으로 며칠을 오만가지 대화를 하고 섹스에 관한 이야기도 하면서 좋아하는 체위나 취향까지 다 말했던 사이라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녀도 나에게 좋은 느낌이 있어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제가 만나자고 할까봐, 전번을 교환하면 만나게 될까봐 조심스러웠답니다.

 

 다른 건 다 솔직히 말했는데 거짓말을 한 게 있답니다.

 자기는 결혼을 했고 첫째는 3살이고 지금 임신 8개월이 넘어가 배가 많이 부르다고.. .

 남편은 주야 2교대 근무를 하는 직업인데 지금은 야간반이라고 말합니다.


 제가 전에 쓴 글을 보신 분은 알겠지만 어릴 때부터 누나와 있었던 일, 누나가 임신해서 친정에 몸을 풀러왔을 때 그 만삭의 보지에 삽입했는데 

 어차피 오만 야한 이야기를 나눈 사이라 그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임신한 여자 몸이 너무 자극이 되고 그 몸에 자지를 넣어보고 싶다고 꼬시기 시작합니다.


 유부녀에 어린 애가 있고 또 임신한 몸이라 밝히지 못 했는데 내가 더 좋아서 난리를 치니 어이가 없어하면서도 이제 숨길 게 없다는 마음에 더 가까워 진 듯 합니다.


 저는 충주인데 그녀가 사는 곳은 수원,

 며칠을 매일 2~3시간 채팅으로 만나고 통화도 하면서 못 할 말이 없는 사이가 됩니다.


 "내가 수원가면 니 보지에 자지 넣을 수 있냐?"

 "오기만 해"

 "싫고 좋고 따지기 없기다. 멀리서 가는 성의를 봐서 무조건 놓게 해줘"

 "봐서"

 "일단 만날 때 변심할 수 있으니 노브라 노팬티로 나오는 조건이야" 노브라 노팬티의 약속을 다짐에 다짐하듯 받았습니다.


 금요일이었습니다. 

 토요일은 야간반이라도 잔업이 없으면 밤 12시 조금 넘어 퇴근한다는 말에 금요일을 거사의 날로 잡았습니다. 

 나의 애마는 연식이 좀 있는 중고 엘란트라, 네비가 없던 시기라 지도를 펴고 경유 지점을 체크하고 이정표를 보면서 수원을 xx 아파트 단지를 찾아, 저녁 7시 넘어 출근한다는 말에 충주에서 여유있게 4시에 출발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7시 30분 쯤 그녀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아이(3살)가 있어서 지금 당장 나오기 어렵답니다. 

 출발하기 전부터 서로 나눴던 문제인데 급한 마음에 제가 일찍 왔는데 현실에 부딪히니 방법이 없더라구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아이를 재울 때까지... 

 아무리 일찍 자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재우려고 해도 바로 재울 수 있는 게 아니니... 10시가 다 되어 그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채팅으로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기 힘든데 생각보다 잘 생겼네, 키 진짜 크다" 칭찬을 듣고 

  "나 수원으로 자주 올 거 같아, 내 맘에 쏙 들어"라며 그녀의 첫인상에 대한 칭찬으로 답했습니다.


  "보통 사람보다 배가 많이 부른 편이지? 많이 나온 거 같아" 배도 많이 나왔더라구요. 

 면으로 된 임부 원피스를 입었는데 조수석에 앉으니 배가 나온 모양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만나기 전 채팅에서 대화할 때 제 키가 183, 자지 길이가 16cm라고 했는데 그녀가 실감을 못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대한민국 남자가 자지 길이가 11~13정도가 평균인 거 같다고,

 니 남편보다 작게는 2~3cm 더 길거나 크게는 5cm 더 길수도 있다고...  "굵기도 조금 더 굵겠지?"라고 설명한 적 있습니다.


 근데 멀리 갈 수가 없답니다. 

 남편은 출근하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집에 전화를 하지 않지만 자고있는 아이가 불안해서 일찍 들어가야 된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구석을 찾아 주차를 하고 차에서 이야기 나누기로 합니다.

 이야기만 나눌 거 같으면 여기까지 왔겠습니까? 좁은 차 안에서 제 계획을 진행합니다.

 

 인사를 나누면서 어색함을 달래는 사이 서로 호감을 느끼잖아요? (이 여자 나에게 호의적이다. 내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내 키가 큰 건 바로 확인되지? 거기(자지)도 보통 사람보다 길다고 했는데 확인해봐야지?"

 "ㅎㅎㅎ 미쳤어? 뭘 확인해? 여기서?" 내 농담 같은 진담?에 거부감은 없는 반응을 보입니다.

 "내 말, 약속 지켰는지 확인해봐야지"하면서 그녀의 가슴에 손을 올렸는데 노브라가 맞습니다.

 약속을 잘 지켰음을 칭찬하는 대화를 하면서 둘 사이의 분위기가 좋을 때

 "어차피 어디 들어가서 할 형편도 안 되니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해야지"하면서 제가 바지를 벗고 물건을 노출시킵니다.

 "야아~" 부끄러워하길래 실내등을 켜 노골적으로 한 번 보여주고

 "꼴려서 커졌어"라며 놀라는 그녀 손을 잡고 제 자지 쪽으로 인도합니다. 

 자세가 불편함에 조수석 의자를 뒤로 밀고 또 완전히 젖히고 그녀를 눕히고 그녀의 배가 부르니 내 몸이 그녀 배에 닿지 않게 그녀 위로 올라갑니다.

 

 원피스를 걷어 올리려니 "아아.. 하지 마~" 하면서 엉덩이를 들어 원피스를 허리까지 올리는 걸 도와줍니다.

 노팬티, 임신 8개월 부른 배.. 너무 자극이 되고 꼴리는 몸입니다. 

 그녀의 보지를 손바닥에 넣고 만지다가 살짝 갈라진 틈으로 손가락을 넣어 젖어드는 정도를 체크하며 알라딘 램프의 지니를 부르듯 그녀의 배를 쓰다듬다가 가슴을 빨다가... 

 그녀는 터질 듯 흥분한 내 자지 기둥을 신기한 듯 잡았다 놨다 아래 위 쓸어보며 "너무 크다, 이게 다 들어가?"하며 서로 채팅으로 설명을 주고 받았던 상대의 몸을 확인합니다.


 엘란트라... 차에 비해 제 키와 덩치가 커 자세가 너무 불편하니 제가 밑에 눕고 그녀를 위에 올려놓으려해도 그녀 또한 배가 불러 자세 잡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눕고 그녀가 제 위에 누웠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 보지 구멍을 찾고 내 자지 끝을 맞춰 그녀의 엉덩이를 서서히 내려 삽입을 합니다.

 서서히 끝까지, 꾸욱~ 깊은 삽입

 "흐어억~ " 

 "어때? 남편보다 깊이 들어가?"

 "ㅇ 응, 너무 강해.. 살살해.."

 남들보다 조금 더 긴 자지를 가진 자의 특권이죠. 첫 섹스를 할 때 깊은 삽입으로 상대의 반응을 즐기는 거 

 임신한 여자와 자세가 한정된 섹스에서 최대한 삽입 자체의 느낌을 즐기며 밑에서 위로 올리는 천천히 느긋한 피스톤질, 또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돌리거나 하면서...  그녀의 부른 배를 쓰다듬으며 또 가슴을 쥐어짜듯 만지며... 

 멀리까지 온 보람을 느끼며 만삭에 가까운 유부녀를 가집니다. 

 어린 아이가 깰 수도 있어 빨리 들어가야된다는 그녀의 말에 1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질싸로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길 수원에서 충주 도착할 때까지 통화를 하며 남편 다음 야간근무에 또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드디어 그녀의 남편이 야간근무를 하는 월요일, 또 그렇게 차에서 거사를 치루는데 한 번 해봤다고 익숙합니다. 

 아쉬운 게 있다면 아이가 깰까봐 집을 오래 비우지 못 한다는 거... 

 그렇게 또 재미를 보고 충주로 돌아오는 길 통화를 합니다.

 "근데 남편 출근하면 집에 올 일 없지?"

 "응"

 "전화도 안 하잖아?"

 "그렇지"

 "그럼 아파트, 앞집 조심해서 살짝 내가 너네집에 들어가도 되겠다"

 "안돼, 미쳤어?"

 그래도 또 대화가 길어지고 만남이 반복되니 그녀도 짧은 만남이 아쉽나 봅니다.

 몇 번의 만남 후 결국 남편이 야간반 근무를 할 때는 그녀의 집으로 들어가서 새벽 4~5시에 조용히 나오길... 

 그녀가 아이를 낳고도 쭉~  

 거리가 있다보니 한 달에 두 번, 한 달에 한 번, 두 달에 한 번...   어쩌다 한 번...  그러다 연락이 뜸해지다가 지금은 서로 소식을 모릅니다.


 가끔 내 삶을 회상하면 떠오르는 그녀입니다. 

 한 번은 꼭 다시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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