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경험은 엄마였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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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경험은 엄마였다 (5)

냑냑이 0 4 0 0

자, 문제의 중심이 된 

또 나중에 나하고도 오랜기간 인연을 맺게 될 

여자선생님이 한분 있었어.


이름은 안젤라.


필리핀 원어민 여선생님 한분이 학원에 들어왔지.

애는 갓 초딩딸 하나

남편은 나이가 서른이 넘게 차이나는 시골의 농부.

노총각이 필리핀가서 여자한명 사온거지. 매매혼.

 

그러나 노년의 남편이 허릴다쳐 누워만 있게되니까 

학원강사 시장에 뛰어들게 된거지


때는 영어가르치는 학원은 무조건 원어민

하나 둘은 보유해야

학부모들이 좋아하던 때였어

티비에서도 쉴새없이 오렌지 오린지 하고...


 

근데 계약서를 쓰고 일을 시켰는데

학부모님들의 컴플레인이 빗발쳤어.

말이 다르지 않냐

어떻게 필리핀인이 원어민이냐. 발음도 이상하지 않냐...

현실을 모르는 말도 안되는 트집이었지만

원장이모도, 부원장인 엄마도 어쩔 수 없었지.

 

여긴 지방 소도시라 유럽계 원어민은 온다해도 

초중고 학교같은데가지 학원엔 절대없어.

그래서 다른 학원에게 안뺏기려 좋은 말로 구슬려서 왔는데 

수업을 시킬 수가 없는거야.

 

그래서 하루에 어린애들 대상 겨우 한두시간 

수업을 시킬 수 밖에 없었으니 수입이 적을 수 밖에.

다른학원 이직도 알아봤는데 

선호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나서 안됬나봐.

 

그래서 벌이꺼리가 필요하다고 읍소해서 겨우 입시미술반 

여학생들 대상으로 누드모델이라도 시킬까 했지만 

법적으로 문제된다는 말에 힘들어졌고.

고민 끝에 자습실감독, 그리고 옥상층의 정현이공부방

주방, 원장실 청소와

나랑 정현이 밥 차려주는 역할을 맡게 된거지.

 

 

말이 너무 길었으니 본론으로 가자면....

어느날 정현이가 자랑질 할 때 짓는 음흉한 미소로

 

형 나 아다 뗏어!!“ 하고 자랑하는거야.

 

첫 섹스느낌은 어쩌고 저꺼고 하길래 누구랑했냐고 물었지.

 

안젤라선생님이었어.

 

에이...귀를 의심했고,

정현이의 폰카메라로(당시 조악한 화질의) 엉덩이사진을 보여줘도

긴가민가 믿지 않았었어.


근데 저녁찬주시러 오실 때

쌤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슬쩍 때리더라구. 별 반응없으셨구

거기서 믿었지.

 

너무 부러웠어. 안젤라쌤은 160이 약간 안되는 아담한키

얼굴은 순박한데

가슴이 엄청 컸고 힙이 발달해서

인도여배우 느낌이 났거든(단 허리는 절구통)

코도 스페인계 피가 섞였는지 필리핀사람 치고 

매끈한 코를 가졌어.

 

묘사를 들어보니 벌써 몇 번을 했더라고.

첫경험이었으니 얼마나 미친 듯 달려들었겠어? 근데,

 

형도 할래?


귀를 의심할만한 제안이었고 당연히 고개를 끄덕였어.

정현이도 나와는 가까웠다가 점점 멀어지니까 

당근을 줘서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고 싶었나봐. 

정현이는 시켜줄 수는 있는데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조건이 있다고.

 

그 조건은 한번하는데 무려 십오만원.

 

내가 넘겨듣기론 당시 역전 근처 사창가에도 4~5만원? 정도인데

유부녀 필리핀 선생님이 크게 부른거야.

(알고보니 거절거절하다가 15만원까지 부르니까 

고민하다 결국 넘어간것)

 

결론은 나보고 돈좀 빌려달래....돈 다떨어졌다고.

자기가 하면서 설득할테니까 그때 순서를 넘긴대.

 

난 정말 호구였어.

안젤라쌤 같은 미인과 첫경험에 15만원은 저렴하다.

창녀보다도 위생상 훨씬 낫다. 난 성인이니 여성이 몸을 팔면 

사도 괜찮다이런식으로 자기위로를 했지.


거기다 초등회화에서 방긋 방긋 웃으며 가르치는 저 선생님을,

자습실에서 감독하러 앉으면 살찐 허벅지와 

사이즈를 가늠조차 할 수없는 가슴골이 보이는

저 유부녀를 따먹을수 있다니

30만원이라도 줬을듯

 

돈은 집에 있는 현금, 엄마 호주머니, 동전가릴 것 없이 

탈탈 털어서 마련했어.

빌려줄돈 10만원 내가할 때 15만원, 25만원을.

 

문자를 받고 두근거리는 맘으로 약속장소인 

옥상층으로 약속시간에 갔어.

비번 누르고 철제현관을 지나니 

포르노에서 봤었던 음란한 살치는 소리와

 

"오빠살살..." 엔젤라 쌤의 교성


나이가 띠동갑은 아래일텐데 일단 박히면 오빠인건가.


살끼리 쳐대는 소리가 그치자

내 차롄가 싶어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가니

 

물마시며 목축이는 정현이 뒤로

안젤라쌤은 그 주체안되는 유방이 좌우로 늘어져있고

동남아여성 특유의 숱많고 시커먼 음모 가운데 

벌건 구멍이 뻥뚫린채

허연거품을 물고 있더라. 이거 잊지 못하지.

 

두 사람 옆엔 건드리지도 않은 백반차림 한상.

안젤라쌤 밥차릴 때 덮친게 분명해.

 

얼마 구경은 못했어.

병신같게도 내가 안젤라쌤께 반사적으로 인사했거든

...안녕하세요

호흡 한두번 사이에 안젤라쌤이 비명을 지르며 

이불로 몸을 감더라.

 

콘돔은 이거쓰면 된다고 티슈는 여기 있고...

 

이불을말아 몸을가리고 있는 필리핀 갓 30대에 들어간 여자를

안젤라쌤을 범해도 된다고 생각하니 

자지는 이미 돌처럼 발기한 상태.

자위도 안하고 참아뒀거든.

 

더 이상 못참겠어서 돈여기...

15만원을 안젤라쌤에게 건네주었지.

 

근데 웬걸? 쌤이 돈을 받자마자 째려보고

벌떡 일어나더니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나가려는거야.

어디가시냐고 잡았는데 하는말이,

이건 정현이가 그동안 못줬던 돈이래.

 

....알고보니 정현이는 시도때도 없이 안젤라쌤에게 덤볐는데

처음 몇 번은 돈을 지불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외상으로 해온거야.

그러니까 나는 정현이 외상화대나 갚으러 온 꼴이 되었어.

난감한상태.

 

그래도 이런게 어딨냐며 돈이라도 돌려달라 잡았지만

나보다 앞서 정현이가 발로 매섭게 문을 차 닫더니

험악한 목소리로 안젤라 쌤 목을 잡곤

뭐하는거냐고 으름장을 주는게 아니겠어.

(키가 180가까이, 근데 엄말닮아 말라서 별명이 갈치)

 

분위기가 싸해졌고 난 진짜 어찌해야몰랐어.

내가 들었던, 상상했던 상황이 아니었으니까.

 

안젤라쌤은 한숨을 쉬더니 정현이를 흘겨보곤

내게 여기말고 샤워실겸 화장실로 가자고했고

엉겹결 반 다시 기회가 생기는건가 반

팬티차림의 안젤라쌤을 따라갔지.

 

진짜 섹스를 해보는구나 싶어

맘 바뀌기 전에 거울앞에서 뒤돌아 있던 안젤라쌤의 

거대한 가슴을 젖꼭지를 그대로 뒤에서 만졌어

다른 생물처럼 몰캉몰캉한 떡 같은 느낌.


일단 넣고 싶어서 팬티를 아래로 내렸더니 어두운색의 통통하지만

살이 터진 흔적은 또 하얀색이라 재밌었던 엉덩이가 보였어.

벌려보니 똥구멍과 소음순 끝은 진짜 까만데 

또 그 약간 안쪽 핑크인게 색으로 대비되는게 꼴렸어

원래그런건지 닳아서 그런건지... 냄새도 나쁘지 않고.

 

그때

안젤라쌤이 울면서 뒤돌아서 가슴에 기대 애원했어.

온리 마우스, 입으로만, 오케이? 노타임 나우

약간 가래가섞인 울먹이는 어설픈 한국어의 내용에 

몹시 실망했지만 더 요구할 수가 없었어.

 

무릎꿇고 앉은 안젤라쌤을 두고 어색해서 내가 바지를 내렸어.

쌤은 화장실 세정제를 내 자지에 뭍히고 젖은 수건으로 대충 씻기고

잠깐 모양을 보더니,

부드럽고 반들거리는 입술로 그대로 물었어.

 

뜨겁고 간지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욕설같이 신음도 냈던거 같아.

 

겨우 1~2?

혀로 감고 물고 빨아올려 압력을 준채 고개를 흔드는 움직임을 

이기지 못하고 바로 입에 사정했어.

입에 하는게 실례일까봐 허리를 뺐는데 그대로 내걸 문채

따라오면서 다 받아내더라.

 

딸딸이도 참고 참았으니 양이 많았었을거야.

세면대에 엎드려 내 정액을 뱉고 입을 씻느라 허리를 굽혔는데

안젤라쌤의 건강히 그을린 허벅지사이 

새카만 똥구멍과 살짝 혓바닥같이 튀어나온 소음순 일부를 보자

다시 발기했지


정말 덮치고 싶었어.

 

노노노! 노모어 투데이, 수업있어요

안젤라쌤은 다시 그곳을 바짝세우고 다가오는 나를보곤

뒷걸음에 손사래치며 말하며 다시 훌쩍이더라.

 

그래도 성욕에 눈이 멀은 나는 놓지 않았는데,

플리즈!!!.....“

....이말에 놓아줄 수 밖에.

성폭행하자고 온것도 아닌데 우는 여자 두고 어떻게 해.

안젤라쌤은 팬티도 내버려둔채 화장실을 나가

정현이를 지나쳐서 금새 옷을 입고 내려가더라.

 

이게 무슨 상황...?

 

이 일의 풀 스토리가 궁금했어.

분명한건 정현이가 묘사했던대로

허리다친 할아범남편의 죽은자지만지다가

젊은 남자보고 섹스에 환장한 걸래 동남아년은 

아닌게 분명했어.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존나빨리싸면 어떻하냐고, 하다보면 시간 늘어난다는

약올리는 정현이가 아까 쌤 목을 조르던 모습과 겹쳐지지 않아 

낮설어보이기도 하고.

 

안젤라쌤에게 커피나 갖다주는 핑계로 또 아까 팬티도 돌려줄겸

(또 혹시 모르잖아 제대로 하게 해줄지?)

괜찮냐고 물어보려고 서성이다가

학원막차 도우미 맡은 안젤라쌤과 어린 딸을 봤어.

 

엄말닮았는지 필리핀계 치고는 코가 오똑해서 영리해 보이던

딸아인 안젤라쌤을 세상 모두인양 꼬옥 껴안고 있더라고.

 

아마 엄마일 끝날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기다리다가

집에 같이 가는 거겠지.

안젤라 쌤은 눈을 마주쳤는데 의외로 피하지않고

평소처럼 인사해주시더라. 커피도 받아주시고.

 

눈물 그렁그렁하며 내 자지를 물고 정액 받던 모습과

저 펑펑한 치마로 반나절을, 지금도 아래는 노팬티일텐데

아무일 없는척 인사하는 모습이 야릇하기도 했지만

 

딸을 안고 있는 모습에서 

엄마와 나 사이가 비쳐져 그랬을까? 

욕정을 접고 손만 흔들어줬지.

 

이후 안젤라쌤이랑 할래?라는 문자가 몇 번 더 왔는데

뭔가 딱한 느낌이 들어 이미 딸쳤다고 씹었어.

반팔이 추워져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던 때기도 했었고.

 

 

뭐 정 하고 싶으면 합격하고 15만원 주고 그때 떡치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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