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경험은 엄마였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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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경험은 엄마였다 (10)

냑냑이 0 3 0 0

씨팔...’

 

뭘 먹었는지 모르겠고 선물이건 뭐고 씻지도 않고

벌렁 누웠어.

기분이 드럽고 복잡하고 난 진짜 엄마 좋아하는건지

그새낀 누군지.

 

원장이모가 소개시켜줬다니 골프클럽 회원일테고

키 크고 구렛나루 있는 재력가 남자일까

차는 벤츠나 비엠더블류?

 

라운드 돌면서 엄마 엉덩이도 만지겠지?

하던 배구나 마저하시지.

집 비면 골프복 있나 찾아볼까?

? 누군지 말못해주는거 보니 불륜일텐데...

이건 좀 말려야하는거 아냐?

 

그러면서 뭔가 희망(?) 같은걸 찾고.

머릿속에 이미 어저께의 안젤라-정현관련 일은

까맣게 잊어가고 있었어.

 

똑똑똑

 

엄마...들어가도돼?

 

문 뒤에서 엄마목소리가 들린다.

불륜이면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해야지.

 

“.............엄마 그냥 들어와주면 안될까?”

 

우직하게도 30초 정도는 기다리시더니

진한 야릇한 향수 내음과 함께 방문이 열렸고,

나는 눈을 의심했어.

 

 

엄마는 짙은보라색 슬립에 아래는 깔맞춤의

레이스가 달린, 속살이 보이지 않을까 얇은

팬티만 입고 들어왔어.

 

엄마는 몹시 쑥스러웠는지 문을닫으러

뒤를 돌았는데 오히려 팬티가 가리기엔

너무나 거대한 엄마의 맨 엉덩이가 

사정없이 튀어나왔지.

 

잠시동안 문을 바라보며 표정관리를 하던 엄마는

 

쥐구멍에 들어가는 짜잔...이란 목소리로

분위길 띄워보러 하셨지만

눈도 못마주치셨고 목소리도 떨고 있었어.

 

한숨 두숨 심호흡.

 

아들이 이년째 이렇게 고생하는데, 엄마가 좀 응원해 주려고.

그러니까, 사진을 찍느니 그런거 말고 보고싶다고 하지.

여기 선물

 

엄마가 뭔가 작은상자를 건네주셨는데

눈은 엄마의 가슴골과 잘록한 허리와 골반이

만들어내는 라인, 그리고 음모때문임에 틀림없는

유난히 검은 허벅지 사이를 보느라

다가오는지 모르다가

 

어어...고마와요...”

 

그제서야 받았지.

재촉에 리본을 끌러보니

 

일본제 콘돔 한박스.

 

엄마랑 이모의 현재 가장 큰~걱정은, 지금당장

내일이라도 너와 정현이가 역전 사창가에 가서

성구매자가 될까봐...... 그게 걱정이야

네가 그런데 가서 병이라도 걸려오는거 못보겠다고.

세상이 변하고 애들은 옛날같지 않은데 요즘 교육이

성교육은 하나도 신경안써서 청소년들이 삐뚤어지고

있다고 갑자기 교육계 이야기...

참 그차림에도... 엄마답다.

 

그래서...오늘 큰맘 먹고. 재영이가 오랫동안 보고 싶어했던

엄마 몸...선물로 보여주려고... 혹시 싫으니?“

 

고갤 도리도리...목뼈 탈골될정도로...

 

그 전에...엄마랑 약속 하나만 하자

???

절대 엄마 몸에 손대지 않기. 이거 어기면 난...

재영이에 대한 믿음도 잃고. 이런시간 다신 없을거야

 

...터치가 안된다지만 지금 중요한게 그게아니라 끄덕끄덕.

 

그보다 먼저, 재영이 몸...성기 다시 확인해도 될까?

안젤라를 믿지만... 그래도 돈을 위해 몸을 팔았다는점에서

성병이 걱정돼....“

 

역시 내 말에 아직 의심을 거두지 못한모양.

...따위의 서운함은 내 허리춤으로 다가오는 엄마에 의해

금새 사라지고 3년전과 똑같이 바지를,

그리고 팬티가 내려갔고,

이미 완전히 발기한 자지가 튀어나왔지.

 

엄마를 보고 이러면 어떻하냐며 여고생처럼 꺄아 거리며

침을 꼴깍 삼키시곤 침대에 걸터앉은 내 무릎 사이에

조근히 앉으셨어.

 

어유...지난번 보다 더 커졌네...“

 

엄마의 두 눈이 내 자지만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는게

느껴졌어. 엄마 남친것과 비교하면 어때?

목으로 침을 삼키고 있다는것도. 과연 긴장때문만이었을까?

 

손끝만으로 진찰하듯 넘어갔던 지난번관 다르게

음경을 서서히 잡으시더니, 단단함을 테스트하듯 천천히 

압력을 주었다 풀었다. 하며 강직도를 느끼셨어.

그리고 마치 자위를 돕듯, 천천히 아래로 당기다 위로

다시 아래 위.

엄마는 귀뿐아니라 술 취한사람처럼 눈주위까지 불타올라선

 

아!......오새 헤르페스가 유행이래, ...헤르..그거 아니?“

 

고개를 젓자, 자신감을 찾은 듯

 

그게 성병이야... 수포처럼 올라오는건데...쌀알같이..

혹시 음모가 가렵거나 하진않고? 또 세면발이라고...

....어우...우리 아들거 이젠 꼬추라고 못부르겠네...

엄마 한손으로 못 쥐면 자랑스러운거야...“

 

엄마는 쓸데없는 말이 많아졌어.

배구선수 치고 작아 실업팀은 생각도 못했다는 엄마의 손은

다행히도 모든 손가락이 내 음경을 모두 쥐지는 못했어.

그때 나머지 손가락으로 음경을 잡고,

엄지로 귀두를 문질러보는 엄마.

 

이러면...자극이 좀 세려나?“

위를 처다보며 내 표정을 살피는 엄마.

그렇게 보지마세요...

 

엄마의 자극에 안그래도 솟아오르던 쿠퍼액이

엄마의 엄지를 넘어 검지부터 아래로 뒤덮기 시작했어.

엄마는 건강한 거라고.

성병걸리면 탁해지는데 깨끗하다고. 또 호들갑.

 

이윽고 한손은 아래로 내려가 불알은 마치 깨지는 날달걀 같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레 손으로 쥐시더니

너 오른쪽이 더 커서 불편함은 없냐며

맥동을 느끼며 양쪽 불알 크기를 비교하시는데...야릇했어.

 

아들...좀 누워봐... 헤르페스라는게 항문에도...“

근데 내가 창피함에 거부하기도 전에 이미 허벅지 아래

양 볼기를 옆으로 밀어내 똥구멍을 벌리는거야.

 

여긴 냄새날텐데. 부끄럽고 싫어서 허리를 뺐지.

너 안씼었지? 으이구. 아까 말을 했는데

 

괜히 핀잔을 주며 다시 다가오며 재차 벌리는데 어떻게해.

그냥 이악물고 수치를 받아들여야지.

 

정음언니가 그러던데 정현이도 성기랑 아래가 좀 간지럽대.

갠 내일 병원다녀온다는데 너도 같이 갈래?

이쁘게 뚫렸으니 힘좀빼라

 

엄마는 여기도 괜찮다

근데 왜 정현인 거기가 아프고 가렵다 하지 중얼중얼.

(엄마 그건 정현이가 하도 해서 까진게 아닐까,

? 정현이도 자지 보여줬나? 이모가 알려줬나? 물어보진 못함)

 

이제 다시 음경을 아래로 당겨 귀두 아래를 관찰하시더니

마지막으로 음모 냄새도 맡아보시더라.

 

그렇게 아쉬운 엄마와의 병원놀이 끝.

 

 

엄마는 남자는 엉덩이를 잘씻어야 파트너가 고추

예뻐해줄 때 좋아한다고 하다가

내가 별말을 다한다 하시곤

그래 성병은 없는 것 같네, 하시곤 콘돔을 꺼내셨어.

 

눈이 휘둥그래졌지. ? 혹시 혹시...?

 

엄마는 내 눈을 보더니 내 허벅지를 찰싹 치시며

야 재영이 너무슨 이상한 생각하는거 아니지?

너 안젤라랑도 안썼다길래 알려주는거야~! 하시곤

괜히 본인이 더 부끄러워 하시며

 

콘돔을 너무 능숙하게 까고, 입구를 벌리곤, 순식간에

내 귀두에 덮으셨어. 내리는건 내가 해보라고.

끝은 비틀어 공기를 빼고.

아니 너무 잘하시는거 아닌가...

남친 너무 부럽다...

 

”...오늘은 이렇게 사정까지 해보는거야.

처음엔 불편해도 하다보면 익숙해져...브래지어 끈은 풀어봤니?“

안해봤다 하니 피식 웃으시면서 몸을 돌려

슬립을 벗으시곤 브라 후크푸는법도 설명.

엄마에게 너무 짙게 흐르는 강사, 교사의 피.

 

엄마는 뒤돌은채 일어서서 브라를 벗으셨고 

팬티도 아래로 내리셨어.

 

...아직 그...야설 보며 자위하지? 엄마랑 하는...

엄만 잠깐은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 여성잡지에도 나오더라.

근데 어차피 대학가서 또래 이쁜애들 보면 생각도 안날걸?“

 

엄만 타오르는 얼굴을 감추며 말을 이어나가셨어

 

그러니까. 너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또 혹시 이런일로 사고치지 말고,

그런데, 사창가가서 가서 돈쓰고, 힘빼지 말라고 보여주는거야?

손 안대기...이거 정말 약속해줘

 

몇 번째 다짐인지... 아니 엄마의 긴장풀기라는걸 알기에 

잘 알았다고 했고엄마는 눈을 꼭 감고 뒤를 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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